미래창조과학부와 주한영국대사관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과 영국 양국간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제3차 한·영 사이버보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과 영국은 2013년부터 이 워크숍을 통해 정부 및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 사이버보안 정책과 침해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의 사이버보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이번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2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에서 SKT·KT·LG U+·SKB 등 주요 통신사를 소집해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네트워크 기반시설의 보호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 통신사 디도스(DDoS) 공격, 한수원 정보유출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윤 차관은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22일 해커 소행으로 추정되는 월성 1호기와 고리 1·2호기 원전의 각종 도면 등 한국수력원자력의 정보유출 사건과 관련해 조석 한수원 사장과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19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을 지낸 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커들은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