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전방위적인 통상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를 현지에 수출할 때 자국의 선박을 이용해달라고 요구했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ㆍ미 해운협력회의를 열어 미국에 기항하는 한국선박의 항만국통제(PSC) 협력방안, 한국에 기항하는 미국 자동차·전략물자운반선이 한국
정부가 올해 이란, 터키, 미얀마와 해운협정 체결에 나선다. 해운협정을 체결하면 이들 나라에서 자유로운 기항과 영업활동이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도에 추진 예정인 주요 국가와의 ‘해운협정’ 및 ‘해운물류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올해는 이란, 터키 및 미얀마와는 해운협정을 체결하고 아제르바이잔, 미국, 남아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