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봉(사진 왼쪽) 명예교수(연세의대)와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19일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의사협회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제6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을 갖고, 총상금 1억원과 상패를 두 수상자에게 각각 전달했다.
고경봉 명예교수는 국내 미개척 분야였던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5회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 ·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박 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치고 2002년 아내와 어린 두 자녀를 이끌고 방글라데시 오지로 떠났다.
한미약품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 제정한 ‘제 4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에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사진·66)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갖고 유 이사장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40여 년간 예방의학(보건의료정책 및 관리영역) 분야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