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량·복합신약 개발로 ‘한국형 신약개발 모델’을 제시했고,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최초·최대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어 ‘신약개발 명가’로 거듭났다.
“R&D는 내 생명과도 같다”는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말처럼 발전을 거듭했지만. 현재 한미약품은 경영권 분쟁의 아이콘이 됐다. 임성기 회장 별세 후 기술이전은 한 건도 없었고, R&D...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은 물론 한미약품, 일동제약, GC녹십자, 삼진제약, 삼일제약, 유유제약 등 전통제약사들도 함께 참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부터 CPHI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8㎡)를 설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잠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의약품 자급화 지원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수출뿐만 아니라 현지 제약사와의 합작법인 설립, 생산시설 구축,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거나 도전하고 있다.
무슬림 국가의 인구 증가세로 전 세계 약 19억 명으로 추정되는 ‘할랄 벨트’ 공략을 위해서는 의약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요구하는 흐름에...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국가에 기술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HK이노엔과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17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카르놋(Carnot)은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중남미 시장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하이(HAII), 치매 예방 솔루션 ‘새미랑’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는 인지기능 평가 및...
00%→10.10%), SK이노베이션(6.28%→6.3%) 등을 장바구니에 추가로 담았다.
반면 반도체와 자동차 종목의 지분은 줄였다. SK하이닉스의 보유 비중은 기존 7.9%에서 7.41%로 0.49%포인트 줄였다. 현대차의 보유 비중은 7.78%에서 7.33%, 기아의 보유 비중은 7.17%에서 6.61%로 줄였다. 한미약품의 주식도 6만6885주를 팔아 지분을 9.95%에서 9.43%로 하향 조정했다.
한미약품, 휴온스, JW중외제약 등 제약사와 심플렉스, 에이페이스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고려대(세종), 서울대, 서울대병원 등 대학 및 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등 연구소‧재단이 선정됐다.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솔루션 개발 과제는 광주과학기술원...
한미약품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학교,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등과 대사이상 지방간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동물모델을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베타세포를 파괴해 당뇨병을 유발한 실험 쥐에 고지방 식이를 유도, 당뇨와 비만을 동반한 대사이상지방간질환 동물 모델을 만들었다. 여기에 식욕 억제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유한양행은 임상을 거쳐 2018년 J&J의 자회사인 얀센에 렉라자의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수출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31호로 허가받았으며 지난해 6월 국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가 확대됐다.
J&J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으로 연간 50억...
송영숙·임주현·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소집 청구
한미약품그룹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3인(이하 대주주 연합)이 지난달 29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임시 주주총회 의안은 총 2가지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12명으로 변경하는 것과 신규 이사 3인(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을...
김 단장은 “첫 번째 국산 신약인 SK케미칼의 항암제 ‘썬플라주’는 1999년 등장했으며, 한미약품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에 기술수출을 한 것이 1989년으로 불과 35년 전의 일”이라며 “지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 바이오시밀러를 전문으로 하면서 수조 원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업계는 유한양행을 필두로 연...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API 47%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원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 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원료의약품(API) 47%를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87억 원을 기록하며 한미약품의 실적 성장을...
기대로 기술수출 가능성 증대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
◇더블유에스아이
M&A와 신사업을 통해 퀀텀 점프가 기대된다
기업개요: 척추질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기업
체크포인트: 1)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로 기존 유통망을 활용한 강력한 시너지 예상 2) 두산로보틱스와 MOU를 체결한 수술용 로봇 자회사 이지메디봇 주목 3) 심혈관 중재시술...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 시절 우종수·권세창·이관순 3인의 연구자 출신 전문경영인과 함께 대규모 기술수출 등 연구·개발(R&D) 성과를 도출했다. 임성기 회장 사후 송영숙 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이들 ‘올드맨’은 모두 물러났다.
현재 한미약품 대표는 제조본부장을 지낸 박재현 사장이다. 박 사장은 최근 불거진 북경한미와 임종윤 이사의 개인 회사인...
에이프릴바이오, 美 신약기업에 6500억 규모 기술수출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Evommune)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이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21년 이후 두 번째 기술 수출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이며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한미약품은 올해 말 예정된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AASLD)에서 해당 임상연구의 초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한 ‘YH25724’는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유럽에선 1상을 완료했고, 북미지역에서도 1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1상은 향후 신약의 아시아지역 허가 시 활용하기 위한 근거자료 확보가 목적인...
한미약품은 GC녹십자와 공동 연구하는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개발하는 LA-GLA는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해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한다.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