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7개(삼표, 쌍용, 한일, 한일현대, 아세아, 성신, 한라)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은 인근 광산 폐쇄로 생업을 잃은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
쌍용C&E가 3년여에 걸쳐 연구·개발한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국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하면서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쌍용C&E는 10일 일반 시멘트(1종 포틀랜드시멘트)에 비해 클링커 함량을 낮춘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미국 제품 분류: Type IL) 3만 톤(t)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멘트 반제품인 클링커는 최고
시멘트업계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선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7월 1일 개소하는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에 6억5000만 원 상당의 최신 의료장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최신 의료장비 지원에 나선 단양군은 전형적인 지방 인구감소지역이자 지난 2015년 지역의 대표 의료기
시멘트 업계의 시멘트 가격 인상 폭이 7%를 밑도는 수준에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일·한일현대시멘트는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기존보다 7100원(약 6.8%) 올린 톤(t)당 11만2100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슬래그시멘트는 톤당 9만5000원에서 10만1500원으로 6.8% 오른다.
이는 당초 레미콘 업계에 통보했던
아세아시멘트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국내 7개 대형 시멘트사들이 모두 가격 인상에 나서게 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아세아시멘트는 내달부터 벌크 시멘트의 톤당 가격을 현행 10만53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2.1% 인상폭이다.
아세아시멘트가 시멘트 값 인상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국내 대형 시
시멘트 업계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강원·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모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국시멘트협회의 주요 회원사인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 등이 동참한다. 협회는 성금 10억 원을 충북, 강원 지역에 각 5억 원씩 나눠 전달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은 28일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개별기업 기준으로 보면 순환연료 대체율이 가장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12.5% 하향 조정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기준으로 아세아시멘트의 연료 대체율은 44.8%이다. 선두주자로 알려진 쌍용C&E(38.8%)와 한일시멘트(34
쌍용C&E 영업익 11.2% 감소…“원자재 가격 상승 따라잡지 못해”유연탄 30%, 전기료 25~30% 원가 비중…타 업체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김두만 쌍용C&E CFO “가격 인상하지 않고선 경영 유지할 수 없다”
시멘트업계 1위 쌍용C&E가 지난해 원자잿값 상승으로 시멘트 가격을 두 차례 인상했음에도 실적 하락을 막지 못했다. 단가인상 영향으로 매출
한라시멘트가 대외적 사업 환경 악화에도 청년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라시멘트에 따르면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공채로 채용된 인원은 총 14명이다. 통상 결원에 맞춰 한자리 수로 신규 채용을 진행됐던 예년에 비해 늘어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입사자 입
건설업계가 친환경 ESG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현장 내 친환경 자재 사용 등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개발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로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112kg/㎥까지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약 54%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조기 강도가
화물연대, 24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안전운임제 연장·품목 확대 등 요구물류 차질 불가피…건설업계 ‘노심초사’
금리 인상·자잿값 급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건설업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화물연대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공사현장이 또다시 멈춰설 위기에 처한 것이다. 건설업계는 원자재 상승 등으로 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 장기화
오봉역 매일 약 8000톤 시멘트 출하…업계, 3~4주간 출하 중단 예상주요 7대 시멘트사 중 해안사보단 내륙 공장 위치한 업체들 타격3주 기준 피해액 182억 원…“사고원인 2주 작업재개 1주 소요 예정”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인명사고로 시멘트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 사고로 출하가 중단되면서 시멘트 업계는
시멘트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이 석탄발전의 5.4배에 달하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기준 강화에 속도를 낸다.
환경부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멘트 사업장 환경관리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환경부와 강원도, 충청북도 등 지자체, △쌍용C&E △
레미콘 파업 철회로 ‘강대강’ 대치 일부 종지부중소레미콘업계, 쌍용ㆍ아세아ㆍ한라 내년 1월 가격인상 합의“한일ㆍ삼표ㆍ성신 협상 노력 계속…상생협력 소통 및 협상 기대한다”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의 ‘강대강’ 대치가 일부 종지부를 찍었다. 중소레미콘업계는 쌍용C&E,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3사가 내년 1월 인상안을 동의해
레미콘 “1월 인상안 동의해” vs 시멘트 “그런 적 없어”협상 진전 없으면 20일 파업 진행 예정…동반위, 19일까지 두 차례 협상 테이블 마련 예정
시멘트 가격 인상을 두고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가 ‘강대강’ 대치를 잠시 멈추고 협상에 임하고 있다. 중소 레미콘사들의 반발에 대응하지 않던 시멘트사들은 정부가 주도한 협상장에 나오거나 공문을 보냈고,
조업중단을 예고해온 중소 레미콘업체들이 시멘트업계와 협상하기 위해 조업중단 시작일을 일단 미뤘다.
중소레미콘업계는 9일 전국 회원조합 이사장 회의를 개최해 10일로 예고됐던 레미콘 생산 중단 시작일을 이달 19일로 열흘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체들은 이달 1일 시멘트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에 900여 개의 중소레미콘업체는 인상 시기 연기
-레미콘 업계 10일 셧다운(조업중단) 돌입-시멘트 공급 가격 두고 갈등 이어온 시멘트, 레미콘 업계 합의점 못 찾아 결국 공장 가동 중단.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비상대책공동위원장, 중소레미콘업체 등 내일 모여 셧다운 구체적 방안 논의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해 온 전국 중소레미콘업계가 오는 10일 조업중단(셧다운)에 들어간다. 가격 인상 속
시멘트 오는 9월 가격 인상…연 33~35%중소 레미콘 업계 “가격 인상 철회·원가 공개”시멘트 업계 “원재료 부담이 커 인상 불가피”
중소레미콘업계가 시멘트업체들의 가격 인상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시멘트업계가 9월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중소레미콘업계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5일 가격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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