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인천,포항,광양,부산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 7일 인천에서 인천YWCA와 함께 다문화청소년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 다문화청소년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이 추석을 맞아 인천·포항·광양·부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22일 황태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자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 100여명과 함께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과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에는 다문화 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에 있다.
중국, 우즈베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경기일보(김민 기자 suein84@)에 따르면 전국 최초의 초·중·고 통합 기숙형 다문화 학교인 한누리학교의 박형식 교장은 다문화 교육의 기본으로 소통과 배려를 꼽았다.
박 교장은 언어 등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려면 마음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