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들과 인천한누리학교 다문화청소년들이 한국문화 체험활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인천,포항,광양,부산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건설사는 지난 7일 인천에서 인천YWCA와 함께 다문화청소년이 재학중인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 다문화청소년들이 평소에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청소년들이 △한복입어보기 △노리개 및 제기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에 참여했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은 인천한누리학교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8일에는 광양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광양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9일 역시포항,부산 등에서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각 지역의 독거어른신, 저소득가정 등을 찾아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