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휴텍스제약의 내용고형제 대단위 제형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이하 GMP) 적합 판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GMP 적합 판정 취소제의 첫 사례다. 올해 7월 해당 업체 현장점검 결과 ‘레큐틴정’ 등 6개 제품을 지속·반복적으로 허가사항과 다르게 첨가제를 임의로 증·감량해
내달 11일부터 21대 국회 마지막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이번 국감의 주요 이슈는 ‘비대면진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위 국감은 10월 11일과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대
식약처, 불시점검 통해 의약품 안전성 이슈 지속 확인
최근 제품 혼입, 허가사항과 다른 제조 등 의약품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한국휴텍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레큐틴정’ 등 6개 품목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위반이 확인됐다. 품목은 레큐틴정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같은 성분의 일반의약품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진통제 품목 다수가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돼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량이 많은 의약품은 알비스정, 라비수정, 큐란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발암물질 원료를 사용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중 처방이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공개했다.
정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라니티
하나제약은 이윤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Plastic Free Challenge)’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JEJUPASS)가 공동으로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텀블러와 머그잔 등 친환경 제
발암물질 성분을 함유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약 219개 제품에 대해 잠정 판매 중지 결정을 내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성분이 사용되지 않은 91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해제'를 했다.
식약처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고혈압약에 발암물질 발사르탄을 사용하지 않은 91개 제품을 공개하며 '판매 중지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발암이 의심되는 불순물이 검출된 가운데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당 성분을 함유한 품목명단과 업체명을 공개했다.
식약처는 7일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성분이 발견됨에 따라 해당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82개사 219개 품목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사에 대한 약가인하 조치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25일 종근당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실을 들어 종근당 등 6개 제약사에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 규정을 적용, 일부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네 처방 실적을 높이려다 적발된 7곳의 제약사 131개 품목의 약품가격이 최대 20% 인하된다. 이번 약가 인하는 2009년 8월 정부가 리베이트 연동 약가 인하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의 가격인하안을 확정한 뒤 오는 1
최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네 처방 실적을 높이려다 적발된 7곳의 제약사 131개 품목의 약가가 최대 20%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의 가격인하안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열린 1차 회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국내제약사들에 대해 처음으로 약가인하 조치가 내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동아제약, 구주제약, 영풍제약, 일동제약, 한국휴텍스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등 7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제공 혐의 확인돼 첫 약가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7개 제약사들의 약가인하는 모두 131개 제품이다.
이번
주사제 및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공단내 의약품 제조 공장부지와 부동산을 27억(기계장치 제외) 에 한국휴텍스제약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기존의 향남공장은 토지 3296㎡ 규모로 주사제, 점안제, 내용고형제, 내용액제 등 제약부문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당초 제1공장(향남공장) 제2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