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베트남 표준품질원(VSQ)과 표준, 인증, 시험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CL은 23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VSQI와 만나 시험인증 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한 양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이 같은 MOU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영태 KCL 원장과 이창수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
“우리 기업이 수출을 하려면 인증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증을 잘못 만들면 기업활동을 저해해 규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3개월에 걸쳐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내놓으면서 시험 인증의 중요성을 세간에 알린 기관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베트남 하노이에 지원을 열어 수출기업을 현지에서 도울 수 있게 됐다.
KTR 최형기 원장은 26일 베트남 표준계량품질총국(STAMEQ) 본사(하노이)에 베트남지원을 개원하고 동남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현지 거점을 확보했다.
베트남지원은 정보기술(IT) 및 소재부품, 승용차를 비롯해 화장품, 생활가전 등 소비재 품목을 중
아시아의 새 제조기지로 떠오르는 미얀마에 법과 제도, 시험소 등 한국형 시험인증체계가 전수돼 국내 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이 한층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KATS)은 22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정부와 섬유 및 건설 분야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얀마
'건자재(창호, 유리 등) 에너지효율시험소' 등 한국형 시험인증시스템이 중동지역으로 수출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사우디표준청에서 발주한 '건자재 에너지효율시험소'와 '세탁기·냉장고 에너지효율시험소'에 대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자재(창호, 유리 등) 에너지효율시험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개발했으며, 24개월간 455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