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은 7월 1일부터 가격을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밀가루 주요 제품으로 평균 6.4% 내린다.
이번 가격 인하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제분협회 소속 업체 10곳을 소집해 하락한 밀 수입 가격을 밀가루 가격 책정에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심이 다음 달부터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58분 현재 농심은 전일 대비 4.33%(1만7500원) 상승한 42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다음 달 1일부터 각각 6.9%, 4.5% 인하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면 한 봉
라면·우유 이어 밀가루까지, 가격 인하 압박 전방위 확산제분업계 “검토하겠지만 밀 값 등락 시세에 즉각 반영 어려워”원재료 가격 하락세만 놓고 가격 판단, “적절치 않다” 비판도
정부가 밀가루 가격 안정 논의를 이유로 제분업계를 소집했다. 라면과 우유에 이어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밀가루로 확대됐다. 식품업계에서는 원재료 가격 하락세만 놓고 판단하기
8월 상생협약 맺은 ‘도시락’코로나19·경기침체 이유로대기업서 위탁 물량 못 받아자율규제라 처벌규정도 없어
심사과정이 복잡하고, 최장 15개월이 걸리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보다 ‘상생협약’으로 눈을 돌리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대기업이 대다수 업종에 진출해 있다 보니 ‘갑’의 위치인 대기업과 맞서기보다 상생협약으로 손해를 최소화하
국내 최초로 제빵용 우리밀 특화재배단지가 경남 의령군에 조성된다.
SPC그룹은 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의령군,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와 함께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구축을 위한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의령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오영호 의령군수,
법정관리에 들어간 STX팬오션 사태의 여파가 제분업계에 불어닥치고 있다. 이 회사 선박 100여척 이상이 해외에서 억류 등으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밀가루 운송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STX팬오션은 국내 수입 밀 운송의 100%를 맡아 왔다. 이에 따라 제분업계는 국내 밀 수급이 올 스톱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가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O) 밀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1일 이후 중단했던 미국산 밀(백맥)의 구매를 재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제분업계가 미국 밀의 구매 재개에 나선 것은 식약처가 지난 2일 발표한 미국산 밀과 밀가루 총 160건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 GM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국내 제분업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밀(빅맥)의 구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확인 발표(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일부 언론과 소비자단체가 서민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밀가루를 지목한 것에 대해 제분업계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한국제분협회는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밀가루 값이 올라 가계 생활이 힘들다는 것은 오류가 있다”며 “밀가루 값이 최근 3배나 뛰어 밀가루를 살 때마다 손이 떨린다는 표현은 밀가루 값만 고려하면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제분협회는 27일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밀가루 체험 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삼성역 코엑스 아티움 PMC 어린이 홀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40여 명의 경동원 어린이들은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구
한국제분협회(회장 이희상)는 28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특별경계태세에 임하고 있는 인천 소재 해병대 청룡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한국제분협회 이희상 회장을 비롯해 대한제분 이정희 사장, 한국제분 최병순 대표와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제분협회가 우리 군
한국제분공업협회가 밀가루 제품의 소비 촉진과 소비자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8일 한국제분공업협회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양산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장 내부 제분 공정을 이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밀가루가 안전한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조원량 한국제분협회 전무는 “방부제나 농약을 친 밀가루, 표백제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