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국·금융안정국·통화정책국장 포함 부서장 11명 이동 정책부서장에 70년대생 배치…“점진적인 세대교체 준비”
한국은행이 승진자 108명을 선정하는 등 2024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창용 총재 직속으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했다.
부서장 중에서는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등 주요 정책 부서장을 교체했다. 기획재정
수시경력직 입사해 정규직 전환 후 승진..임피제로 물러난 다섯자리도 채워
한국은행 인사에서 정책보좌관 자리는 역시 성골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90학번대에서 처음으로 1급 승진자가 나왔다. 만 40대라는 점에서 현재 1급 기준 첫 40대 승진자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수시경력직으로 입행해 정규직 전환 후 승진 사례가 비교적 큰 폭으로 나왔고, 임금피크제로 물
한국은행 인사운영관 제도가 2년2개월만에 폐지된다. 아울러 인사경영국장이 인사 관련 결제라인으로 복귀한다.
한은에 따르면 2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총재 직속 인사운영관을 폐지하고 인사경영국내 팀으로 편성키로 했다.
인사운영관 제도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재임(2018년 4월)에 성공한 직후인 2018년 5월15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원
수출이 지난해 1분기(1~3월)를 정점으로 꺾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우리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반도체 경기가 글로벌 경기둔화와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12일 이동원 한국은행 인사경영국 소속 차장 등이 발표한 ‘수출의 기조적 흐름 판단을 위한 수출상황지수(ET-COIN) 개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까지 국내총생
▲박완진(전 성신여고 교장)씨 별세, 김제석(전 LG전자 부장)·제우·제현(한국은행 인사경영국소속 차장) 씨 부친상, 정숙희·김은주·이정민(우리은행 차장) 씨 시부상=28일 오전 4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천안추모공원, 02-2258-5940
한국은행이 신설 직책 자본시장부장에 김정관 기획재정부 부이사관을 임명했다. 지난 2월 기재부와 한은이 처음으로 국·과장급 인사교류를 한 데 이어 이번엔 한은 핵심 보직에 기재부 출신을 발탁했다. 한은과 기재부의 정책공조가 더욱 공공해(공고해) 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은은 16일 ‘2015년 하반기 인사’를 실시, 자본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기
금융위원회는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인사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김명철 한은 통화정책국 정책분석팀 차장(3급)이 금융위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 이동한다.
이동엽 금융위 금융서비스국 금융분쟁대응팀장(4급)은 한은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은행은 부서장 인사에서 계약직으로 입행한 김현정 전 거시경제연구실장을 경제연구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 부원장은 캠브리지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1년 조사연구 전문 인력으로 입행했다. 주로 경제연구원에 근무(9년 4개월)하면서 국내외에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김 부원장은 정기공채가 아닌 계약직으로
한국은행이 내년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상 출신 직원이 처음으로 3급 차장으로 승진하는 등 여성인력의 등용이 두드러졌다.
한은은 2014년 정기인사의 승진 예정자로 총 109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정기인사부터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승진 예정자를 먼저 발표해 왔다. 이번 승진자를 포함한 부서장 인사 등 정
국내 첫 여성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보수적 성향이 짙은 금융권에 여풍이 거세질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여성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를 여성정책의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향후 금융권 인사에서 여성임원의 급부상이 예고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 2일 여성행원을 대거 간부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