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최초, 유일의 AKT 억제제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루캡은 호르몬수용체 양성·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부데소니드 성분 의약품은 풀미칸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 두 품목뿐이다. 코로나19와 감기 환자가 늘어 수요가 급증할 때마다 품귀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들 의약품은 지난해 11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만큼,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정부는 이들 의약품의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로 보험약가...
두 번째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의약품 특허를 부적절하고 부정확하게 등재한 오리지널 제약사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지난 4월에 아스트라제네카, GSK 등 10개 제약사에 경고 서한을 발송한 것이다.
첫 번째 이슈와 관련하여, 7월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제약사가 잠재적인 바이오시밀러 경쟁자에 대해 특허 침해소송에서 주장할 수 있는...
유한양행은 기존 1차 치료제로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우월성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다중 표적·비화학요법 병용요법이 됐다고 설명했다.
렉라자는 EGFR 변이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 2차 치료 모두 임상시험을 통해 대조군 대비 우수한 항종양 효과를 확인했으며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기존 1~2세대...
2년 전 발표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3상 시험 (임핀지+젬시타빈+씨스플라틴)에서 나온 반응률 26.7%의 2배 가까운 수치이다.
큐로셀 ‘안발셀’, 식약처 신속처리 대상 지정
큐로셀은 자사의 차세대 키메릭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 ‘안발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월 글로벌 제약 회사 다이이찌산쿄(Daiichi-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부터 승인을 받아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인 엔허투(Enhertu)의 임상 시험을 위해 연세암병원을 비롯해 10여 개의 대학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암환자의 항암 부작용 증상과 웨어러블 기기의 데이터(RWD)를 연동 교정하는 기술 개발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그 밖에도 보령과 공동 판매하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등 순환기 계열 제품과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 치료제 ‘직듀오’, ‘포시가’, ‘시다프비아’ 등 당뇨·신장 계열 제품의 합산 매출이 2분기 987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22.9%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헬스·뷰티(H&B) 부문 매출은 25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전년...
미션을 한국에서 최대한 실천하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제약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실적을 축적해 온 전문가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운영의 효율과 성장을 달성하고 신제품 출시 기회를 극대화하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포함한 글로벌...
국내 법인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도 글로벌 본사 정책에 맞춰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희귀질환 사업부를 출범했으며, 희귀질환 정보 플랫폼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희귀질환 치료제는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보체인자5(C5) 억제제 울토미리스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배당금 150억 원(429%)을 지급했다. 한국로슈는 약 700억원(배당성향 145%)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한국코카콜라(700억 원), 디아이지에어가스(490억 원),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362억 원), 뉴스킨코리아(350억 원) 등의 주주들도 국내에서 번 돈을 배당으로 가져갔다.
지분율에 따른 배당을 지적할 수는 없지만, 이들 외국계기업들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이 졸업 후 제약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등용문 역할을 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첫 번째 약학대학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해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옥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업계의...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엔허투가 바꾼 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열고 엔허투를 소개했다.
이날 세션에 참석한 손주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유방암 분류와 엔허투의 기전 및 효과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유방암은 표피성장인자(HER2) 양성 또는...
바이킹테라퓨릭스,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 다양한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더불어 파마리서치, 휴젤과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ETF의 운용역인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최근 비만과 치매가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극복해야 할 질병으로 그 치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삼성동 본사에서 휴먼스케이프와 희귀질환 환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휴먼스케이프는 2016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희귀질환 정보 플랫폼 ‘레어노트’를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4만6000여 명에 달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레어노트를 통해 1000여 종의...
이번 캠페인에 후원으로 함께한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앞으로도 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한국 희귀질환 환우들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총괄 실비아 바렐라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방한해...
주요 종목 중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2030년까지 매출을 75% 증가시키겠다는 발표에 2.22% 상승했다. 이탈리아 보험사 제네랄리는 시장 전망을 밑도는 1분기 실적 소식에 1.55% 내렸다.
투자자들은 ECB 위원들이 6월과 7월 연달아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실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요아힘 나겔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승인 내용과 앞으로 건강보험 급여 추진 계획 등을 공개했다.
임핀지와 이뮤도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로,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뮤도를 진행성 또는...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샤프넬로(성분명 아니프롤루맙)’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후발 주자로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C셀은 최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알로NK(AlloNK)’ 임상 1상 투약을 개시했다. AlloNK는 동결보존한...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다. 중증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한 적시공급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