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2035년에는 노인 인구가 30%를 넘어서고 2050년에는 40%에 진입하는 등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학습지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구몬은
대교그룹 오너 2세인 강호준 대표가 그룹 내 주력사인 대교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직을 재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적자를 만회하는데는 실패했으나 주력 사업의 회복을 끌어낸 공을 인정받은 한편 강 대표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13일 본지 취재 결과 대교는 이달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강호준
교육기업 대교가 새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실버테크 기업의 요양센터를 인수한 것으로, 향후 직영 설치 외에 인수하는 방법을 병행할지 주목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의 시니어 사업을 담당하는 대교뉴이프는 최근 성남, 대구, 서울 관악 등에 있는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장기요양 직영 센터를 인수했다. 장기요양
“현재 비대면 진료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국내 의료와 관련한 모든 활동이 디지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민승 솔닥 공동대표는 “의료인들에게 있어서도 자신의 기술을 발휘하고 활용함에 있어 적합한 환경을 만들고, 서비스는 단순화해 환자가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싶어 한다”라며 “처음부터 코로
솔닥이 한국시니어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인 고령층들을 대상으로 원격진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솔닥은 고유 개발한 원격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한국시니어연구소의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시니어’의 돌봄 수급자인 노년층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내과·가정의학과 분야 원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재가요양 브랜드 ‘스마일
한국시니어연구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 설립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보공단이 11월 설립한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터’는 장기요양보험 돌봄 수급자들을 위한 국내외 고령 친화 용품을 전시하고, 실증 연구 및 수가 개발 등을 하는 공간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건강보험 고령친화연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