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침해대응협의회가 방산 협력사의 기술 보호에 나선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적성국의 기술 탈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방산침해대응협의회는 날로 증가하는 방산기술 침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가정보원 주도로 결성한 민관 합동 플랫폼이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
성신여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의 산업 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작년에 이어 올
국가안보실은 7일 서울 서초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유출 방지 및 사이버위협 대응 강화와 관련해 업계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 기간 중소기업 보안을 위해 24시간 365일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직원들에 대한 격려 및 보안과 관련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및 구리센터는 한국기술보호협회와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에서 ‘소규모 제조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 강화 및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진공 이도열 인천경기북부본부장을 비롯해 김권용 구리센터장,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전재현 상임부회장ㆍ박진수 산업기술보호전략실장
앞으로 의약품의 해외 인허가를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심사기간이 약 1개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기술유출 우려가 적은 국가핵심기술의 수출에 대한 규제을 개선하기 위하여 포괄·신속 수출심사를 도입하는 ‘산업기술보호지침’을 개정·공포한다.
이번 고시를 통해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된 의약품 해외인·허가 및 해외자회사와의 공동연구에
검찰 ‘기술유출범죄’ 대응체제 강화사건처리기준 개정…구형기준 상향전국 청에 전담검사 34명 신규 지정‘3개청 12명→28곳 46명’ 대폭 확대
검찰이 기술유출 범죄에 관한 사건처리 기준을 강화한다. 국가핵심기술 국외 유출 및 침해행위, 산업기술 국외 유출 주요 가담자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국가핵심기술 국외 유출에 기본구형 7년, 산업기
중기부, 내부인력에 의한 기술유출 피해방지 가이드북 발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대응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기술 비밀유지서약은 10곳 중 6곳만 체결하고 있다. 중견ㆍ대기업의 임직원에 대한 비밀유지서약서의 체결 비율이 90%를 넘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
또 퇴사직원의 경쟁업체 전직을 막는 경업금지
‘기술유출’ 범죄 수사 대응체계 강화‘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도 가동국정원‧산업부‧중기부‧특허청‧관세청서전경련‧산업기술보호협까지 民‧官 공조
대검찰청은 과학수사부(사이버수사과) 내에 ‘기술유출범죄 수사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검은 종래 반부패‧강력부에서 담당하던 ‘기술유출’ 범죄 수사지휘를, 전문 과학수사지원 인력을 보유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2일 ‘WACon(와콘) 2022’에서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모의 해킹대회다. 행사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
SK브로드밴드 주관 컨소시엄, 24억 원 규모 국책 사업 수행
SK브로드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4곳,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총 24억 원 규모의 국
신안보 차원에서 국가안보는 과거와 달리 군사안보 중심에서 경제안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경제안보 분야가 우선적으로 자국의 이익과 국민안전에 작용함에 따라 산업보안의 중요성과 산업기술 유출 방지는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경제안보에 있어 산업보안이 어느 시대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점에서 여전히 기술유출 피해
지속적인 국가 경쟁력의 창출은 선도기술의 확보와 보호의 병행이 핵심이라는 인식 확대
바야흐로 기술패권주의의 심화가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듯하다. 기존의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는 국가 간의 최선 또는 차선의 선택을 통해 궁극적으로 보다 나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소위 자유무역주의를 지향하는 제도적 설계와 구현이 어느
최근 국내외 사이버보안 동향 보고서들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가상사설망 (VPN)이 주요 해킹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관련 공격이 전년보다 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 올즈마시 수처리 자동화 설비 시설이 해킹되어 해커가 원격으로 수산화나트륨을 정상치의 100배 이상으로 조작한 사건이 발생했다. 5월에는 러시
#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A사는 최근 경찰서로부터 ‘타사 지식재산권(IP)을 침해했다’며 출석 통보를 받았다.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하고 있어 업계에 안 좋은 소문이 날까 두려워 합의를 제안했다. 실제 침해 사실은 없었지만, 1000만 원을 배상하고 나서야 고소는 취하됐다.
스타트업 간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해
M&A·핵심인력 이동 통한 기술유출 발생 우려 커져산업부·산보협, 국가핵심기술 보호지원 위해 제도 정비·기반 강화·인식 확산 체계적 지원
#삼성중공업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선급검사관 장모 씨는 2007년 드릴십(원유시추탐사선) 건조 기술을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넣어 유출했다. 해당 기술은 삼성중공업이 수백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것으로 산업자원부 장
국내 지식재산(IP) 관련 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IP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원혜영 전 국회의원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초대 (공동) 회장을 맡아 이끌어 나갈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FIPRO)는 국내 200여개 지식재산(IP) 관련 협ㆍ단체와 500만 지식재산인들이 참여한다.
연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정책 싱크탱크 첫 포럼에서 정부의 기술개발(R&D) 지원 정책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이 출범했다.
이 포럼은 중기부의 정책 싱크탱크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협단체, 정부 등 다양한 혁신
한국산업단지공단 2일 대구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Jump-up Mate' 회의를 열었다.
점프업 메이트는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수출, 자금, R&D, 애로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원기관 협의체다.
KOTRA를 비롯한 한국무역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IBK 기업은행,
LG디스플레이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150여 개 협력사의 보안팀장 및 담당자를 초청해 ‘제6회 LG디스플레이-협력사 보안역량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2014년 LG디스플레이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공동으로 20개 주요 협력사들과 체결한 ‘보안역량 동반성장 협약’을 계기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2017년 처음 시행돼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능형 초연결망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은 복잡해지는 네트워크를 소프트웨어 제어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융ㆍ복합 서비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등에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