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농어촌공사가 덩달아 바빠졌다. 한국 방문은 곧 농촌 방문이라는 기치 아래 외국인 관광객을 농촌관광으로 이끄는 데 주력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촌 여행지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맞춤형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특색 있는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여 농촌체험관광객 1000만명,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목표로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농촌의 인접 체험마을 연계, 공모전 등을 통해 방문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한 외국인 전용 체험프로그램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농촌관광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촌관광을 해외에 알리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쇼핑ㆍ고궁 방문 등에 집중돼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을 유치하고,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해 한국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현지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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