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심 육성 위한 통합 마스터플랜 필요“서울시 차원 넘어, 국가와의 조율 있어야”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더라도 졸속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업무, 첨단산업, 주거복합 등 미래 융·복합적 도시혁신계획구역으로서의 통합적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1일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한국의 유명 건축물이 바깥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아 그 우수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적지 않다.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와 같이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작품은 그런대로 유명세를 탔지만 국내 건축가가 만든 건축물은 홍보 부족 등으로 실상보다 낮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한국 건축의 우수성이 잘 알려지면
서울시가 '2017국제건축가연맹(UIA) 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건축의 날'인 4일 한국건축단체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는 '2017년 국제건축가연맹 총회'를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과 함께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건축가연맹 총회를 유치하게 되면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