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서울시가 한강의 홍수 방지 및 하천 고유의 자연성 회복에 충실하면서 일부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강의 개발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지만 그동안 불거진 신곡수중보 철거 등 논란거리를 빼놓은 짜깁기 대책이라는 지적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하천 환경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번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가졌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주형환 기재부 1차관과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은 이날 한강 TF 첫 회의를 열고 TF 구성ㆍ운영방안, 마스터플랜 기본방향 및 연구용역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강 TF는 지난 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