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국과 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인천 송도에서 제18차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ㆍ중 해사안전정책회의는 양국 간 해사안전분야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해 우리 국적선의 안정적 해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는 오운열 해수
한국과 중국이 한·중 운항 국제여객선 합동점검 등 해사안전을 협의하고자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는 한·중 양국의 안전관리 취약선박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해사안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4일 부산에서 제14차 한·중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은 △국제협약 기준에 미달하는 선박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