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발효 3주년 맞이하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석유, 커피 등에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맞춰 진행된 콜롬비아 기업들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국 중소기업들이 총 1억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코트라(KOTRA)가 19일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한국 기업 44개사와 현지 바이어·수출업체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