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노조 사무실의 폐교 이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6일 입장문을 내고 “노조 사무실을 서울 도심 빌딩에서 폐교가 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옛 화양초등학교 건물로 이전한 것을 환영한다”며 “시민의 세금을 아끼고 시민의 재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잇단 폐
철강사 "물류 끊기면 공장 불 꺼"화물연대 여름 파업땐 1조 손실
학교비정규직ㆍ공공운수도 파업서울지하철ㆍ코레일 잇따라 참여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하철·학교서비스·공공기관 자회사 등도 잇따라 파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동투(겨울 투쟁)’로 인한 산업계 안팎에 적지 않은 피해가 우려된다.
22일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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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 살해’ 고유정 무기징역형 확정
고유정(37)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형에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5일 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 혐의로 구속
초등 돌봄전담사들의 6일 파업 예고에 맞벌이·한 부모·저소득층 가정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 당국은 파업 미참가자와 교사들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돌봄전담사 절반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돼 이들 가정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 전국여성노조 등이 속한 학교비정규
급식 조리원과 영양사들이 임단협 결렬로 인한 파업으로 전국 초·중·고교 학교 급식 현장에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에 따르면 전국 14개 시도지역 학교 비정규직 직원들이 29일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간다. 이번 파업으로 '급식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5만여 명에 달하는 학비노조 조합원 중 40%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시민 촛불 원탁회의’는 17일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를 연다. 이어 광교와 보신각, 종로 1~3가, 을지로 1~3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한다.
주최 측은 총 3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학교비정규직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750명이 지난 14일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와 충북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051교 중 초등학교 75교, 중학교 40교, 고교 23교 등 138
비정규직 시국선언 전문
비정규직 시국선언이 발표됐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국정원의 불법 선거개입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
이마트 공대위, 삼성전자 공대위, 티브로드 공대위 등 25개 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노동자와 시민들의 민의를 짓밟은 국정원 대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