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밀어 붙였나?”라고 물었고,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결혼식을 11월로 잡았고, 8월에 발표했다. 혼자 결혼 발표를 했는데 스킨십 관련 짓궂은 질문이 많았다. 억울했다. 정말 안아준 것밖에 없었다. 지켜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혼전순결을 지켜주기 위해 ‘나도...
왜 그렇게 밀어 붙이신 거예요?"라고 묻자 별은 "하하가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혼전순결 발언을 한 후 급격히 힘들어했다"고 입을 열었다.
별은 이어 혼전순결을 지켜주려 했던 하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고백했고, 이에 하하는 "나도 남자다. 혼자 소리도 많이 질렀다"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조재윤은 7일 정오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는 "필리핀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면서 "촬영 때문에 신혼여행이 늦춰졌다. 화려한 프러포즈는 아니었지만 신부가 눈물을 흘려 뿌듯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9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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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추격전 하하...
하지만 하하는 별과의 결혼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 당시를 언급하며 “실수를 한 것이 하나 있다”라고 밝히며 “별이 신앙심이 깊어 혼전순결을 서약하겠다는 말을 해버렸다”라고 언급해 혼전순결을 공론화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별 역시 “그 말이 나온 이후 사람들이 우리 만남에 대해 그 쪽으로만 초점을 맞춰 불쾌한 면도 있고...
25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별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 직후 모여 '무한 뉴스'를 진행했다.
하하는 "사실 기자들이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속도위반을 의심한다"며 "정말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은 신앙심이 정말 깊은 친구라 '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나도 젊은 남자로서 그런 별 때문에...
이날 하하는 스컬과 함께 시구·시타를 마치고 관중석에서 기다리던 별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개하고 편하게 만나니 얼마나 좋아", "자꾸 보니 잘 어울린다", "야구장 데이트 까지…대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별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별과 결혼을 발표한 하하는 15일 기자회견 후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받았다. "형 이래도 유느님 찬양하실건가요?"란 글과 함께 온 사진 속에는 신랑 유재석과 신부 별이 결혼식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이게 뭐야! 유느님이… 털썩"이라고 좌절했다. 별에게는 "이게 뭐야. 설명해 봐...
별은 이날 결혼기자회견을 앞둔 하하를 응원한 것.
하하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공통된 관심사로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으며 11월 30일 결혼을 확정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녹화가 있는 15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대해 상세히 얘기했다.
하하는 예비신부 별에 대해 “신앙심이 깊고 조신하며 가정적인 친구”라고 소개하며 “요리도 굉장히 잘한다. 짜장 라면을 그렇게 잘 끓이더라”고 말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이어 “7~8년 동안 알고 지내면서 ‘결혼은 이런...
하하는 15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 중 취재진으로부터 ‘별의 이상형이 지진희’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하하는 “과거 별은 이상형이 지진희라고 밝힌 바 있는데 하하 지진희보다 어떤 점이 좋다고 하던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런가요? 전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지진희는 젠틀하고 로맨틱하지만...
방송인 하하(34․하동훈)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동료들의 반응을 전했다.
갑작스레 결혼발표를 한 하하는 MBC ‘무한도전’ 녹화 직전인 15일 낮 1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신의혹을 일축하며 별과 만남부터 결혼발표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하하의 결혼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우선...
하하는 15일 낮 12시 ‘무한도전’ 촬영 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신 의혹을 불식시켰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끝까지 갔어야 아기가 생기지 않겠나. 나는 워낙 거짓말 못하고 솔직한 성격이다. 괜히 숨기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다. 고은이(별)가 워낙 신앙심이 깊기 때문에 철통수비한다. 11월 30일 이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