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 사업 정리 일환으로 경북 도축장을 폐쇄하는 롯데푸드와 이를 반대하는 경북 한돈농가가 갈등을 빚고 있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 일환이라는 입장이지만 경북 한돈농가는 일방적인 폐업통보로 당장 돼지 출하처를 잃게 됐다며 사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푸드가 대체육 등 다른 사업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
롯데푸드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우리 돼지 한돈 소비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상품 출시(캔햄, 냉장
국산 돼지고기가 홍콩으로 수출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도드람양돈농협이 지난 8일 도드람김제FMC 대회의실에서 홍콩 등 동남아지역 축산물 유통 밴더인 (주)씨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홍콩은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이 국내에 두 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1960년대 국내산 생
대한한돈협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ASF 성금모금대책위원회는 13일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회의실에서 한돈농가와 업계가 모은 6억3870만 원을 피해지역 5개 지역(강화·김포·파주·연천·철원) 한돈농가에 전달했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전국의 한돈농가와 산업계의 뜻을 모아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이후 소비심리 불안과 돼지고기 가격의 폭락으로 산업 존폐의 기로에 선 국내 한돈농가들이 국산 돼지고기 소비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위해 ‘한돈농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쇼크'로 돼지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14일부터 청와대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앞에서 1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상 확대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합리적인 보상책이 반드시 마련될 때까지 전국의 한돈 농가들은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와 정부가 부딪히는 가장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은 10월 들어 폭락의 우려까지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4.5% 낮은 수준으로, 아프리카돼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먹교수’라는 타이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자가 모델로 출연해 우리돼지 한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식욕을 돋우는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1분 분량의 디지털 광고에서는 “잠이 안 올 때도 한돈, 기분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혹서기 국민 건강 살리기 캠페인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건강 더하기’의 일환으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 26일 이틀간 서울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미소찬포크, 인삼포크 등 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9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돈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하는 공모전은 참여 작품 가운데 42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돼지고기 소비 감소로 이어지면서 여름철 성수기 이례적인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ASF가 중국, 베트남을 넘어 북한까지 번지면서 전세계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서 ASF가 확산돼 돼지고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우리돼지 한돈의 대표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개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돈닷컴은 우리돼지 한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돈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된 한돈 대표 홈페이지로 한돈 레시피, 한돈인증점 맛집, 한돈 행사 소식 등 다양한 한돈 관련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는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4, 2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내달 1~3일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음식점은 주 메뉴 1인분당 3300원, 정육점은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한돈인증점 450개 지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인증점 가운데 음식점은 주요 메뉴 1인분당 3300원, 정육점은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 판매를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돈농가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 1kg당(지육) 3250원으로 전월 대비 17.3%, 평년 대비 18.3%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1kg당 3597원으로 지난해 최고가를 기록한 6월 5192원 대비 44% 급락했
“서울 종로 한가운데에 냄새가 전혀 안 나는 돼지 축사를 만들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싶다.”
환경개선위원장을 맡은 이기홍 한돈협회 부회장(환경개선위원장 겸임)은 최근 기자와 만나 향후 포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부회장은 경북 고령에서 2만 두가 넘는 돼지를 키우고 있다. 한돈협회 고령지부장으로 지난해 10월 현 하태식 회장이 당선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