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국내 개봉을 앞둔 ‘아바타2: 물의 길’이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적극적인 영화 홍보에 나섰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씨어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작자인 존 랜도 프로듀서는 “출연 배우들이 숨 참는 연습만 2개월을 했다”면서 '아바타2: 물의 길' 제작 준비 과정의 숨은 이야기를 전했다.
‘아바타2: 물의 길’은...
메가폰을 잡은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은 2014년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로 시체스영화제 시민 케이상과 하와이국제영화제 특별언급상을, 2016년 '배드배치'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출자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버닝'이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아오이 유우는 특히 21일 개봉하는 영화 '이름없는 새'로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7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18회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제12회 로마국제영화제 등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일본 내 각종 영화제에서 5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대표 청순 미녀로 꼽히는 아오이 유우는 '이름없는 새'에서는 그간 볼 수 없던 관능미를...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이 투자한 영화 '대장 김창수'가 제37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에 초청됐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10월 개봉 영화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올해 ‘아가씨’로 칸국제영화제에 다녀오셨죠?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하정우: 제가 윤종빈 감독과 ‘용서받지 못한 자’로 칸을 간 게 정확히 10년 전입니다. 그래서 올해 지난 10년을 돌아봤어요. 저는 배우 하정우로서 이름을 알리려고, 커리어를 쌓으려고 열심히 작업 해왔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10년을 어떤 마음으로 가지고 갈 것인가가 제겐 중요한...
또 하와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전세계 국제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노영석 감독의 스릴러 영화 '조난자들'의 유일한 홍일점 '유미' 역을 맡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사도’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출품작과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끌었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영화의 만듦새와 사회적 시선이 마스터클래스급이다”라고 평했고, 버라이어티는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시대극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적 비극을 ‘공감’과 ‘분노’라는 두 가지 감정을 신중하게 그린...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정통 사극이다. 송강호, 유아인과 문근영, 김해숙, 전혜진, 진지희,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사도'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이 된 데 이어 11월 12일 개막하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사도'(배급 쇼박스, 감독 이준익)가 오는 11월 12일 개막를 앞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도'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동달 22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981년 설립된 하와이영화제는 하와이 6개의 섬에 위치한 12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전 세계...
속을 알아가야 재미가 있는 인물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두 배우가 30년대 영화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는데 흔쾌히 승낙해줘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감독은 “하정우는 항상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다. 하와이피스톨이란 인물을 만들고 하정우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2년 전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횟집에서 은밀히 만났는데 ‘출연해주면 목숨 걸고...
배우 전도연이 하와이에서 이색 화보 촬영을 갖고 영화 ‘무뢰한’의 김혜경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무뢰한’으로 또 한 번 칸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전도연은 최근 스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전도연은 대담한 노출 의상부터 화려한 프린트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도연의...
이해준 감독은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으며,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 '나의 독재자'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09년 제29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넷팩상 등을 수상했다.
이해준 감독과 열애설 손수현, 누군가 봤더니 '한국판 아오이 유우'
‘암살’의 해외용 포스터는 지난 23일 개막한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 마켓에서 공개된 후, 해외 팬들을 통해 온라인과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전지현을 비롯 이정재, 하정우의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 그리고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신작에 대한 해외에서의...
한편 김훈 작가의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작 '화장'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암에 걸린 아내가 죽음과 가까워질수록 다른 여자를 깊이 사랑하게 된 남자의 서글픈 갈망을 그린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며 베니스, 토론토, 밴쿠버, 하와이, 스톡홀름, 부산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6개 영화제에 초청됐다. 다음달 9일 개봉.
영화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다.
‘화장’은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3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25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 제25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브리즈번 아시아태평양영화제, 뉴라틴아메리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