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지난달 서대문구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이유로 한 심사 거부’로 무기한 보류돼 각종 주민 불편이 불가피해졌다고 2일 밝혔다.
구의 추경안 규모는 약 614억 원으로 재난 재해 복구 예산과 기초연금 및 아동수당 예산 등이 포함됐다.
구는 추경안 보류로 관내 증산교, 옥천교 등의
지난 밤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은평구에서 주택 13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19명이 임시숙소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주택가의 13가구가 침수됐다. 피해 지역 일대는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
서울시가 우기(雨期)를 앞두고 대규모 공사장 주변에 있는 하수맨홀, 하수도관 등 ‘대규모 공사장 하수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ㆍ도로건설, 주택 재개발 등 411개 공사장 주변 하수시설물을 시와 자치구가 나눠 5월 10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건축 연면적 1만㎡이상으로 △민간 건축분야
신재생에너지가 미래 대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테크놀로지의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하수슬러지는 가정 및 산업현장 등에서 발생한 폐수가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본래 해양투기 및 매립 처리됐지만, 2012년 런던협약 발효 후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처리문제에 직면해 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하수슬러지 처
서울시 강북구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상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 점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평가다. 해당 평가에서 전년 대비 3등급 이상 향상된 지자체는 재난발생시 국가예산
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 하수도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마포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용산구, 종로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총 연장 1만487㎞에 이르는 시내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치구 하수관거 관리체계 종합개선 방안'을 마련, 계획부터 관리 실태까지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총 5개 분야로 △예산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