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진행사업장 상당수의 준공기일이 임박함에 따라 잔금 유입을 앞둔 현장들의 미청구공사액이 늘고 있다”며 “분양경기가 우수했던 2021~2022년 수주한 현장이 준공되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쳐 상당 부분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나, 일부 지방 현장을 중심으로 미입주로 인한 매출채권회수 지연이 이뤄질 수...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로 GS건설이 시공했다. 일반분양분은 287가구다. 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다.
분양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23일 한국신용평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신용등급 이슈 세미나를 열고 하반기 산업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평가되는 철강, 석유화학, 건설, 유통 등 4개 산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업황 위험요인과 신용평가 주안점을 발표했다.
내년에도 국내 건설업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흑자전환)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부동산 반등을 위해서는 지방...
'반포 원베일리'의 국평이 60억 원을 찍었습니다. 강남 주변 지역 역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죠. 그들만 사는 세상, 그들만 사는(buy) 부동산 시대,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집땅지성'이 고준석 교수와 함께 추석 이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했습니다.
7월에는 국토부가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승인했으며, 사업 시행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하반기 중 착공계를 내고 실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 팀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연쇄적 파급효과는 단순한 인접지가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이동하며 교통 허브 일대에서 발현되는 경향을 보인다”라며 “다중환승역으로서 역세권 개발의 공통점이 있는 청량리...
분양 업계 관계자는 “희소성과 상징성을 두루 갖춘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들이 똘똘한 한 채로 평가받으며 가격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며 “하이엔드 브랜드 프리미엄은 이미 시장에서 여러 차례 검증된 바 있어 이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하반기 분양 물량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전국 랜드마크 입지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내년 상반기에는 △고양창릉(3개 블록, 1700가구) △하남교산(1개 블록, 1100가구) △부천대장(4개 블록, 1900가구) 본청약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6개 블록, 3000가구)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3기 신도시와 더불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하반기 서울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총 4421가구 청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도권...
이 단지는 청약 만점 통장이 나온 아파트이기도 하다. 2월에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에는 3만947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하반기에도 수도권 쏠림은 이어질 전망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하반기 분양물량이 많아질수록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은 다양해지고 가격과 입지 경쟁력을 따지는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한강변을 둘러싸고 있는 압구정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의 대형 건설사 수주전이 막을 올릴 전망이다. 주택시장 침체와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1순위 조건으로 떠오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대어’급 사업지와 달리 여러 차례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 입찰 조건을 수정하는 조합도 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서울 중심지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보류지 매각가 상승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반면 분상제가 적용되지 않는 강북권 단지가 보류지 매매기준가를 과하게 높이면 신규 분양 단지 대비 가격 측면에서의 매력도가 떨어져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류지 입찰 참여 시 인근 시세...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0분 만에 갈 수 있다.
플렉츠 광운대역 상가는 이용객 동선을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도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하고 주 출입구로 연결되는 1층은 테라스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2층은 외부에서 직접 진입할...
하반기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매수세는 GTX-A 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가속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A 노선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와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로 예정됐다.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의 개통이 진행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양...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2022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 6월 기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수도권 공동주택은 145곳에 달한다. 이 중 80곳이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다.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만에 추진이 가능하고 안전진단 문턱도 낮아 재건축보다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재건축에 적용되는 초과이익환수제나 용적률 제한, 기부채납 등에 얽매이지...
그는 “동시에 재무 리스크도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7월 말 기준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잔액(도시정비 제외)은 170억 원이며, 공사 진행 중인 현장의 분양률은 93%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또 그는 “현재 차입금은 7330억 원(부채비율 263%) 수준이나 비주력 자산매각, 하반기 회수현금 등으로 일부 상환을 계획하고 있어 연말 부채비율...
현재까지 서울의 모든 자치구가 1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봄부터 시작된 서울 집값의 상승세는 하반기 들어 강남3구와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더욱 가팔라진 상황”이라며 “향후 서울의 아파트 공급 가뭄이 예상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과 기 입주 단지를 가리지 않고 아파트 보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오산시에는 신규 분양이 이어진다. 10월 세교2지구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가 분양할 예정이다. 총 1532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 예정)와 고교부지가 계획돼 있다.
양산3구역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총 970가구)은 다음 달 분양하고 DL건설은 10월 외삼미2구역에서 총 1090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남4ㆍ5구역 등 공사비만 2조 원에 육박하는 알짜 사업지가 대거 시공사 선정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롯데건설은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 이 사업 재개발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1조6436억원을...
자본시장에서는 이런 질적ㆍ양적 성장세가 하반기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분기부터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같은 자체 사업이 예정돼있어 향후 실적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4분기 분양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용산철도병원부지 개발사업, 잠실 스포츠/MICE, 청라 의료복합타운, 공릉역세권개발사업 등 총 4조2000억 원...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개선된 실적에 발맞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높은 분양가격 경쟁력으로 자체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고, 여전히 주가 수준이 저평가 구간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주가 흐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종근당 바이오는 15.22% 오른...
롯데건설은 9월 강남구 청담동에 ‘청담 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하반기 강남구 대치동에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 역시 서초구 방배동에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