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우유를 많이 마시면 오히려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스웨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공개되자, 이에 앞서 국내 연구진의 우유 관련 연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남성과학회지에 실린 부산양산대병원 비뇨기과 박성우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유 속 카제인 성분이 전립선암 세포 증식을 촉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우 교수팀은
우유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며 도리어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28일(현지시간)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1천명과 11년간 남성 4만5천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