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틀은 스마트폰의 첫 화면에 광고를 넣어 이를 볼 때마다 사용자에게 적립금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모비틀이 서비스 중인 ‘줌마슬라이드’는 애플리케이션 내에 다양한 관리비 차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들이 이용하는 아파트 주변의 상점에서 적립금을 활용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줌마슬라이드는 노출 횟수가 많은 스마트폰의 홈 화
티모넷(Tmonet)은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Mobile Payment) 기술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이다. 전국민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 교통카드 티머니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결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스마트카드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티모넷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던 인터넷 티머니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스마트폰의 근거
#코딩교구를 생산하는 헬로긱스는 지난 4월 크라우드 펀딩 업체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6000만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유동성에 숨통이 트인 헬로긱스는 제품을 개발하고 교사대상 워크숍을 진행하며 영역을 점점 더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 연료 절감제를 만드는 그리닉스는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7300만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
“간편결제 금액의 수수료 1.5~2.7% 중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태진 코인럭 대표가 구상한 P2P기반 신용결제 서비스인 ‘굳럭페이’는 이 같은 발상에서 출발했다. 월평균 결제금액의 1%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면 이는 고객들에게는 연 12%에 달하는 신개념 고효율 재테크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결제 수수료 수
한국NFC의 ‘NFC간편결제’는 스마트폰에 카드를 대는 것만으로 결제가 쉽게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근접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결제와 사용자 인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카드정보 입력 및 개인정보 저장 과정을 거치지 않아 보안성도 뛰어나다.
이용자는 쇼핑몰과 상점 등 모바일결제가 필
엠엘정보기술은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편리한 보안 키패드를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 생체인증 보안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본적인 보안에 주력하고 있다. 비밀번호 입력방식은 여전히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고, 새로운 보안방식이 등장해도 보조적인 수단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엠엘정보기술이 내놓은 ‘매직키보드’는 모바일 사
“사람이 빌려주는 따뜻한 금융, 일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핀테크 스타트업 빌리는 ‘따뜻한 금융’을 표방하는 P2P(Peer to Peer·개인간 직접연결) 대출 중개 업체다.
주홍식 빌리 대표는 “일반 소액 투자자들을 모아 대출이 필요한 사람에게 5~14%의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중개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투자자에게는 예·적금 대비
비모는 신용도 측정이 어려운 중신용 대출자들의 상환 능력을 고도의 심리분석 빅데이터로 계산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비모는 이를 자사의 P2P대출 중개서비스 ‘어니스트펀드’에 접목시켰다.
어니스트펀드의 신용평가시스템은 이중 체계로 돼 있다. 1차적으로는 전·현직 금융전문가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시스템이 사용된다.
대출 희망 고객의
“이미지 스캔기술을 카드 결제에 적용할 순 없을까?”
정보통신업계인 밴사에서만 22년간 몸담아 온 권해원 모음인터렉티브 대표이사는 이미지 스캔기술을 사용하면 별도의 장치(MSR리더기, IC리더기 등) 없이도 무선카드 결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간 이미지 스캔기술은 이미 2009년부터 보급돼 명함과 문서스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적용돼 왔지만
#카셰어링 서비스 회사 쏘카는 지난달 4회에 걸쳐 총 13억원의 개인투자자의 자금을 유치했다. 투자 유치금은 신차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쏘카는 투자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투자 금액에 따라 차종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100만원 이상 투자시 1% 현금 캐시백을 돌려줬다.
#사무공간 임대업을 하는 스타트업 패스트파이브는 전통적인 기업의 사무실 문화에 싫
“은행권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필요로 하는 상점의 데이터를 보려는 노력도 없이 대출을 거부하고, 2금융권에서는 제대로 된 분석 없이 일괄적으로 높은 대출 이자율을 부과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하고 과도한 대출 이자를 챙기고 있어요. 펀다는 상점주 개인 신용이 아닌 상점의 매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건실한 상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
최근 비대면 전자금융 거래가 금융권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생체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시스템이 대두되고 있다. 2008년 설립돼 전자금융 보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KTB솔루션은 최근 급부상한 생체인식 본인인증 기술인 ‘스마트사인(SmartSIGN)’을 개발해 차별화된 보안 기능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KTB솔루션은 크게 핀테크와 FDS(이상금융거래
“지정맥 인식기술 시장에 후발주자로 참여했지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코리센 본사에서 만난 오석언 대표이사의 말이다. 오 대표이사는 인터뷰하는 내내 코리센의 지정맥 인식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다.
코리센은 지정맥 인식기술 개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코리센은 RF카드 리더기,
핀테크 스타트업 클라우드월렛은 블록체인(Blockchain)을 통해 기존의 중앙화된 네트워크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다. 블록체인은 위조가 불가능한 네트워크 기록 시스템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함께 개발된 기술이다.
클라우드월렛의 핵심 제품은 코인스택(Coinstack)이다. 코인스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Blockchain
코인플러그(Coinplug)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거래소와 결제 솔루션 등 비트코인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루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야심찬 비전을 갖고, 국내 비트코인 역사와 함께 길을 걸어왔다.
최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전자지갑 개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메신저앱을 이용한 비트코인 송금 및 은행 송금
이포스텍코리아(구 엠앤엔즈코리아·이하 이포스텍)은 소형 매장에 배치된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의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신개념 POS를 개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POS는 물품을 판매한 시점에 판매정보가 중앙 컴퓨터로 전달돼 각종 사무 처리는 물론 경영분석까지도 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POS의 경우 정해진 프로그램에 기능
#직장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던 중 결제 페이지를 들어가 색다른 메뉴를 보게 됐다. 간편결제에서 ‘링투페이’라는 낯선 이름을 보고 호기심이 생긴 A씨는 이를 활용해보기로 했다. 그간 카드정보를 입력하거나 공인인증서를 통해 결제하던 방식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사용법은 간단했다. 링투페이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와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비즈플레이는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핀테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하는 B2B(기업대기업) 핀테크 오픈플랫폼 개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한 달 만에 전자금융 솔루션 업체인 웹케시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독자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B2B 핀테크란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속에 금융을 융합시키는 개념이
“고금리 대출과 카드론을 대환하세요.”
“가계자금, 부족한 보증금에 보태세요.”
“자동차 구입,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하세요.”
핀테크 기업 렌딧(LENDIT)은 이 같은 문구로 신용대출금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은행이나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은 아니지만 대출 신청자 입장에서는 이들의 장점을 두루 포함하는 특징을 지녔다. 업계에서는 이
#직장인 A씨는 중고 거래사이트에서 원하는 물건을 발견한 후에 구매의사를 밝혔다. 시간이 부족했던 A씨는 택배거래를 선택했고, 판매자 B가 돈을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준다는 말에 인터넷뱅킹으로 계좌이체를 하려던 중이었다.
A씨가 B가 알려준 계좌로 입금을 하는 순간 ‘금융사기에 사용된 계좌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왔다. 당황한 A씨는 즉시 계좌이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