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액 281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21.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025억 원, 순이익은 617억 원으로 각각 7.2%, 2.2% 성장했다. 매출총이익은 2189억 원으로 23.6% 늘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과 메디톡신 3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들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회사의 체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70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 증가했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707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0%, 18.3% 증가한 규모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매출은 약 67% 급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매출
휴젤이 올해 2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휴젤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4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당기순이익 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
국내 제약사들이 의약 기술을 접목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기존 제품군에 사용한 원료, 성분 등을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기존 화장품 전문 기업들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강화하면서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
휴젤이 병의원 전문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휴젤은 피부 시술 환자를 위한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PR]4)’를 선보이고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경쟁력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피알포는 휴젤이 가진 전문적인 피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병의원 전문 브랜드다. 일반 피부 케어가 아닌 병의원 피부 시술에 따른 맞춤형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