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냉이, 대두보다 기름 함량 50% 더 많아미국서 비식용 피복작물 개발 활발히 진행 중“피복작물은 탄소중립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 있어”
‘말냉이(Field pennycress)’는 겨자나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통상 사람들에게 잡초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대두보다 기름 함량이 약 50% 많다는 특징 덕분에 최근 잡초 그 이상의 존재로 급
‘토경재배’.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딸기가 나와 있다. 예전에 노지에서는 5월이 되어야 먹을 수 있었던 딸기인데, 하우스재배와 개량품종이 일반화되면서는 오히려 요즘이 한창이고 3월 말 지나면 끝물이다. 딸기를 담은 포장 한 켠에 눈에 띈 것은 ‘토경재배’라는 문구이다. 건강한 땅에서 땅의 힘으로 키운 딸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말이다. 흙 없이 물과
매년 발생하는 고랭지 밭의 토양유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경사도가 있는 고랭지 밭에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작물을 심을 곳만 경운(밭을 갈고 김을 매는 것)해 토양 유실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토양 관리 기술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를 포함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내 고랭지 농경지는 28만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