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아버지(진기찬씨)는 경남 통영군 산양면에서 산양국민학교(현 초등학교)와 통신교육으로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고등 문관시험에 합격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좋아서 속곳바람으로 집에서 해저터널을 지나 통영군청까지 달려가 춤을 췄다. 아버지는 거제도에 부임해 경찰로 근무했는데 위생계 주임으로서 다친 사람들을 돌봐줬다.
당시에 아버지가 어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분출한 가운데, '불의 고리'에 속하는 일본과 멕시코도 초긴장 상태다.
해발 5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코토팍시 화산에서는 14일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이 있었고, 15일 현재 8km 높이에 달하는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돼 있다. 코토팍시 화산이 본격적으로 폭발할 경우 에너지가 지각에 전달 돼 불의 고리에
에콰도르의 코토팍시 화산이 수십년 만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15일(현지시간)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에콰도르 당국은 화산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 예방 차원에서 화산 남쪽의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 화산에는 전날부터 수차례의 소규모 분출들이 있었으며 현재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의 분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15일(현지시간) 분화 경계 수준이 ‘피란 준비’로 상승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분화 경보를 ‘레벨 3(입산 통제)’에서 ‘레벨 4(피란 준비)’로 상향 조정했다. 사쿠라지마 분화경계 수준이 ‘4’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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