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교환식 충전 서비스 등 14건 규제샌드박스가 승인됐다.
국토교통부는 3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거쳐 총 1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기차 충전 대신 배터리를 직접 교환해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차 배터리 교환식 충전 서비스(제이엠웨이브, 현대·기아차, 피
현대자동차의 '휠체어 뒤보기 자동고정장치', 벤츠코리아의 '차량정비 모바일 서비스'가 규제 특례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총 4건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모빌리티 혁신법 시행에 따라 설치됐으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비롯해 첨단 모빌리티
일반 차보다 2배 강한 내구 테스트 거쳐LPG 2.0 엔진 적용…2열 공간도 넓혔다
현대자동차가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
티맵모빌리티와 우버가 합작한 우티(UT)의 프리미엄 서비스 '블랙'이 시범 운영단계에서 중단됐다.
우티는 30일 당초 서비스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우려가 있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며, 신중한 내부 검토를 거쳐 시범 운영 서비스를 이달 말로 조기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티는 한국 방문 외국인, 의전이 필요한 기업 고객 등
12월 2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코액터스와 엠오피, 무빈, 지니파이 등이다.
△코액터스
유니버설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코액터스가 28억 원 규모의 시리즈A1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코액터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8억 원이 됐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현대캐피탈은 진모빌리티와 플랫폼 운송사업자를 위한 ‘차량관리시스템(Fleet Management Solution, FMS)’ 구축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과 진모빌리티는 전날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빌딩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캐피탈 Auto본부
카카오T 등의 플랫폼 택시 심야 탄력 호출료가 3일 밤 10시부터 최대 5000원으로 모두 오른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심야 탄력 호출료(중개택시 최대 4000원, 가맹택시 최대 5000원)를 밤 10시부터 적용한다. 앞서 지난달 28일 반반택시, 이달 1일 타타·티머니는 이미 심야 탄력 호출료를
내년 2월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이 인상됩니다. 앞서 올해 12월부터는 기존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였던 심야 할증 시간이 밤 10시로 2시간 당겨집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물가대책위원회는 ‘택시 심야할증 및 요금조정 결정안’ 심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요금조정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를 강제로 휴무시키는 택시부제가 50년 만에 해제된다. 심야 탄력 호출료는 최대 5000원으로 인상한다. 정부는 택시 공급을 늘리고 택시기사 처우 개선을 통해 심야 택시난을 해결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내놨다. 올해 4월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심야시간 택시 수요는 약 4배 급증했다. 그
코액터스, 파파모빌리티, 레인포컴퍼니가 플랫폼 운송사업자로 첫 정식 허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열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른 플랫폼 운송사업 심의위원회에서 3개 사업자(코액터스, 레인포컴퍼니, 파파모빌리티)의 플랫폼운송사업 허가심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플랫폼 사업 제도화를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법 시행 이후 최초로 시행된 심
택시 플랫폼의 과도한 호출비 인상을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24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택시 호출비의 과도한 인상을 방지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비용을 최대 5000원까지 인상한‘스마트 호출’서비스를 출시했다가, 한 달여 만에 폐지한 바 있다. 호출 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플랫폼
현대자동차가 개발 초기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만든 스타리아 택시 모델을 선보였다.
9일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MPV) 기반의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했다.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만든 차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
8일부터 렌터카 택시 출시가 허용된다. 다만 허가를 받아야 하고 신·구 모빌리티의 상생을 위해 매출액의 5%를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운송플랫폼 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국회에서 통과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올해 3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이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여객자
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봄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흰 소의 새해에는 국가와 사회, 하루하루 힘든 삶을 보내고 있는 영세한 택시업계 등 모든 부문에 보다 활력이 넘치고 건강해지기를 기원해 본다.
올해 택시업계의 큰 현안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2020년 4
서울시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에 앞서 택시산업의 경영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플랫폼사업자가 제도권 내에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객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했다. 유형을 플랫폼운송사업, 플랫폼가맹사업, 플랫폼중개사업으로 구분했다
스타트업 업계가 국토교통부(국토부)의 시행령 권고안에 “실망스럽다”며 반발하고 있다. 기여금 부담이 과도하고 혁신사업자의 진입과 경쟁 모두를 막아버릴 우려가 있단 것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권고안은 혁신과 소비자를 위한 경쟁은 실종되고 허가와 관리만 남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가 외부 전문가
내년 4월부터 운송플랫폼과 차량을 확보해 직접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운송사업이 신설된다. 다만 기존 택시업계와 상생을 위해 매출액의 5%, 운행횟수당 800원, 대당 월 40만 원 중 선택해 여객자동차운송시장안정기여금(이하 기여금)을 내야 한다. 기여금은 기존 택시 감차,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에 활용된다.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는
서울시가 내년 4월 ‘플랫폼택시’ 도입을 앞두고 법인택시 차고지 밖 관리(교대) 금지규정 완화, 택시 면허전환 자격요건 완화 등 불합리한 택시규제를 개선한다.
24일 서울시는 “다양한 플랫폼택시를 제도화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내년 4월 시행된다”며 “명확한 제도적 근거가 없었던 다양한 운송수단을 제도권 내로 편입시키는 내용”이라고 밝
#택시를 통한 소화물 배송 서비스를 준비한 A사는 작년 하반기에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규제 샌드박스를 1년이 다 돼 가지만 A사는 서비스를 개시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심의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20kg 미만의 소형 화물의 택시운송에 대한 법률상 명확한 규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관 부처와 기존 화물업계가 반대입장을 나타냈기 때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와디즈벤처스를 통해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 '코액터스'에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와디즈벤처스의 첫 모빌리티 분야 투자로 모빌리티 혁신 서비스 시행에 따른 산업 확대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 이로써 와디즈벤처스는 코액터스의 첫번째 기관투자자가 됐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