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대체육버거 '플랜트버거'가 단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상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가 확산하면서 프랜차이즈 햄버거 업계가 경쟁적으로 대체육 버거를 출시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버거킹은 지난 2월 대체육 메뉴인 '플랜트 와퍼'를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
신세계푸드가 햄버거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푸드는 버거플랜트 공식 1호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렉트로마트 1~2층에 약 230m2 (70평) 규모로 문을 연 버거플랜트 논현점은 ‘한 입에 꽉 차는 육감 만족 버거’를 콘셉트로 한다. 4000~7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