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고용량 QLC eSSD 확대, 스마트폰의 QLC 유니버셜 플래시 스토리지(UFS) 채용 등으로, 올해 대비 29% 증가한 8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는 “올해는 QLC가 낸드 출하량의 20%를 차지하고, 이 비중은 내년에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브랜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모바일 UFS, PC 및 서버SSD 등 QLC 9세대...
OCI의 반도체 인산은 D램과 낸드플래시, 파운드리까지 모든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범용 소재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성장과 반도체 시황 회복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반도체 인산 사업에 진출한 OCI는 현재 연간 2만5000톤(t)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며...
SK하이닉스가 구글 자율주행차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공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서울에서 진행된 ‘제7회 AI반도체포럼 조찬강연회’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차 로보택시에 HBM2E(3세대)가 활용되고 있다"며 "차량용 HBM을 상용화한 곳은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매년 개최되는 FMS는 그간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으로 불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낸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낸드를 포함해 D램 등 전 메모리로 규모를 확장했다. 마이크론이 해당 행사에서 상을 받은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국내 기업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업용 SSD ‘BM1743’로 ‘가장 혁신적인 메모리 기술’ 부문에서...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설에서 파두는 AI 시대의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SSD와 컨트롤러 기술의 혁신적 변화를 전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파두 아누 머시(Anu Murthy) 마케팅 부사장은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의 미래와 이에 따른 SSD 및 컨트롤러 기술 변화에 대해 진단하고 고성능...
국산은 시스템반도체, 자동차용내연기관 등이 감소했고 수입은 플래시메모리, 안료, 2차전지셀 등이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23.5%) 등은 증가했지만 전자·통신(-10.4%), 자동차(-5.7%), 화학제품(-3.7%) 등은 감소했다.
제조업 국내공급(명목) 중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수입점유비는 27.7%로 작년 같은 분기와 같았다. 최종재...
7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디지털 전문 매체 디지타임즈는 최근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2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2의 대량 양산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애초 CXMT는 HBM2를 2026년 양산할 계획이었는데, 약 2년을 앞당긴 셈이다. CMXT는 일찍이 미국과 일본 업체로부터 HBM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XMT가 HBM2를...
PM1753이 향후 생성형 AI를 위한 반도체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3차원 낸드 플래시메모리인 '9세대 V낸드' 실물도 공개했다. 업계에서 양산은 삼성전자가 최초다.
스마트폰과 SSD 등에 사용되는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2층) 구조로는 처음 300단 가까이 쌓아 올린 제품이다.
이번 SSD 공급 계약 체결은 파두가 빅테크기업, SSD 전문기업, 낸드플래시메모리 제조기업에 이어 서버기업까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 고객사로 유치한 글로벌 서버 제조사는 독보적인 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향후 반복적인 수주 발생이 기대된다.
파두는...
이에 따라 행사명이 기존 ‘Flash Memory Summit(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Future Memory and Storage(미래 메모리 및 저장장치)’로 리브랜딩(Re-branding)됐다.
SK하이닉스는 “FMS 영역 확대에 발맞춰 올해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조연설을 통한 회사 비전 발표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AI 메모리 솔루션 미래를 선도하는 당사 경쟁력을 업계 전반에 알리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전방산업인 NAND 메모리의 적층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동사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특히, 낸드 플래시 시장의 선두자인 삼성전자가 하반기에도 쿼드레벨셀(Q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예고하는 등의 소식은 동사를 바라보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를 저장할 수 있는 고용량 제품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면서 플래시 메모리 카드 시장은 지속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낸드 내 플래시 메모리 카드 시장은 지난해 25억 달러에서 2028년 54억 달러로, 5년 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36.8% 점유율을...
낸드플래시 업황 회복 수혜주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 기업
NAND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혜
낸드플래시 회복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
김주형 외2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셀트리온
5년만에 돌아온 증익 사이클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 등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
5년만에 돌아온 증익 사이클, ‘짐펜트라’에 달렸다...
2분기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인 HBM3E의 매출 비중이 4분기에는 전체 HBM 매출의 60%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 중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HBM을...
HBM4부터 커스텀 메모리 본격화SK, TSMC와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삼성, CXL도 고객 니즈에 맞게 제작
그간 범용 제품이었던 메모리 반도체가 맞춤형 제품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생태계가 다변화하면서 고객사가 요구하는 메모리 성능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도 대규모 생산ㆍ판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22일 발간한 메모리 산업 보고서에서 올해 D램 매출을 작년보다 75% 증가한 907억 달러, 낸드플래시 매출을 77% 증가한 662억 달러로 각각 관측했다.
이어 내년에는 메모리 매출이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D램과 낸드 매출 전망치는 각각 올해보다 51%, 29% 늘어난 1365억 달러, 786억 달러다.
이는 수요 증가와...
이번 행사는 기존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에서 올해부터 '퓨처 오브 메모리 앤드 스토리지(Future of Memory and Storage)'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개막일에 스토리지 엔지니어인 로스 스텐포트와 웨스턴디지털 마케팅 부사장인 에릭 스패넛과 함께 3사 공동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대표는 'AI 혁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AI...
특히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메모리 공급이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다.
IBK투자증권은 D램과 낸드의 평균 판매가격이 2분기 대비 15% 이상 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D램과 낸드의 매출이 각각 2분기 대비 37.5%, 18.2% 올랐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매년 개최되는 FMS는 그간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으로 불리며, 세계 최대 규모의 낸드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낸드를 포함해 D램 등 전 메모리로 규모를 확장시켰다.
삼성전자 주요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AI 기술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짐 엘리엇 미주총괄 부사장, 오화석...
이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수요를 촉진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세에 날개를 달고 있다.
8일 시장 조사 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777억 달러(약 107조2026억 원)로 전년 동기 649억 달러(약 89조5555억 ) 대비 19.7% 증가했다. 클라우드 지출은 2028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