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서민규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서민규는 2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총점 230.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프리스케이팅 점수 150.17점(2위)과 쇼트 프로그램 점수 80.58점(1위)을 합산해 얻은 결과다
발리예바 기록 무효 처리…2022년 쇼트 세계신기록도 말소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금메달이 박탈됐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의 금지 약물 복용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이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에 따라 발리예바가 징계 기간에 출전했던 모든
차준환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차준환은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105.65점, 예술점수(PCS) 90.74점으로 합계 196.39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23일 열린 쇼트프로그램
무결점 ‘퍼펙트 클린’ 연기...역대 개인 최고점 99.51점 기록‘점프 머신’ 첸, 세계 신기록...라이벌 하뉴 꺾고 전체 1위이시형은 27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 실패
차준환(고려대)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8일 차준환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인 최다빈(18ㆍ수리고)이 첫 올림픽에서 7위에 올랐다. 김하늘(16ㆍ수리고 입학 예정)도 13위로 선전했다.
최다빈은 2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을 합쳐 131.49점을 받았다. 쇼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다빈(수리고)이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최고점을 경신했다.
최다빈은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8.74점, 예술점수(PCS) 62.75점을 획득해 131.49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67.77점) 점
일본의 ‘피겨킹’ 하뉴 유즈루가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피겨 남자 싱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의 차준환은 15위로 역대 올림픽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뉴는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206.1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기술점수(TES)에서는 109.55점을, 예술점수(PCS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차준환(휘문고)이 7일 남자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마의 80점’ 고지를 깼다.
차준환은 이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의 남자부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14점, 예술점수(PCS) 36.69점으로 총
‘연아 키즈’로 유명한 유영(12·문원초)이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이는 피겨종합선수권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깬 것이다.
유영은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에 올라 우승했다.
이날 유영은 기술점수(TES) 6
박소연
‘포스트 김연아’를 노리는 박소연(17·신목고)이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 대회에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박소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시어스센터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비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35점, 예술점수(PCS) 54.34점, 감점
일본 피겨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4ㆍ사진)가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29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138.03점을 받았다.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8.66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한 2
‘여왕’의 날갯짓이 끝났다. ‘피겨여왕’의 마지막 올림픽은 경이로움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왔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피겨 전용 아이스링크장은 물론 제대로 된 훈련장 하나 없는 대한민국에서 언제 또 제2의 김연아를 볼 수 있을까 잔잔한 아쉬움이 마음속에 가득하다.
피겨라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고 떠난 김연아에게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
“실수 없이 최선을 다했기에 만족한다. 금메달은 중요하지 않다”(김연아). “이해할 수 없다. 결과를 묵과해선 안 된다”(카타리나 비트). “믿을 수가 없다”(미셜콴).
김연아(24)가 21일 새벽 4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종합점수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224.59점)의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이 확정되자 소치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기쁘다.”
‘피겨 퀸’ 김연아는 현역으로의 마지막 공식 경기인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을 마치고 은메달이 확정된 뒤 이 같은 소감을 가장 먼저 전했다.
김연아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아사다 마오(24.일본)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후 울음을 터뜨렸다. 아쉬움과 회한, 만족감이 뒤섞인 눈물이었다.
아사다 마오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142.71점(기술점수 73.03점, 예술점수 69.68점)을 받아, 전날 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