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OB 바이젠이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독일 전통 방식의 프리미엄 밀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이 지난 20일 호주에서 열린 2016 호주국제맥주품평회(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독일스타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주국제맥주품평회(AIBA)는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와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 효모를 사용, 헤페 바이젠(Hefe Weizen)을 상징하는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오비맥주는 2014년 11월 프리미엄 OB를 시작으로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비츠, 프리미어 OB둔켈 등 최근 1년 사이에 10종 이상의 신제품을 내놓았지만 성과는 부진하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업조직 변경 후 출시된 신제품이 연이어 실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점유율은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데, 약화된 카스의 브랜드력과 신제품 판매 부진...
오비맥주는 '카스', '카스 후레쉬' 등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 '프리미어 OB 바이젠', '카스 비츠'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스' 등을 판매 중이며 전신인 조선맥주의 '크라운맥주'를 최근 한정 출시했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맥주 시장에 첫진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쫓기는 오비맥주와 점유율을 회복하는...
오비맥주는 이보다 앞서 출시한 ‘프리미어 OB 바이젠’과 카스 비츠를 중심으로 수입맥주와 본격적인 경쟁에도 나설 전략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정통 밀맥주 제조방식을 택한 제품이다.
최근 수입맥주 시장 점유율이 일부 마트에서 40%까지 치솟는 등 국산 맥주의 설 자리를 위협하자 다양한 맛과 제조방식을 택한 프리미엄 맥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
오비맥주는 1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브루마스터란 맥주 마이스터 혹은 양조기술자라고도 불리며 원료 선택부터 발효·숙성...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 ‘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젠은 세계 최대 맥주기업의 브루마스터 장인들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밀맥주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한 제품”이라며 “한국 맥주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이레 사장은 “최근 들어 더욱...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의 모델들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가 17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으로 오비맥주가 대형 맥주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오비맥주는 17일 독일 전통의 맥주양조법으로 제조한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부 중소형 맥주제조사가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적은 있으나 본격적인 국산 메이저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어로 밀(Wheat)로 만든 맥주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프리미어 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