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매각시도가 사실상 불발되자 국내 운용사에 펀드를 이관하는 방식으로 방향 전환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프랭클린템플턴 측과 더 이상 인수 협상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이를 통보했다. 양측은 약 6개월간 인수 관련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앞두고 계약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조율을 해왔지만 사실상 협상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운용) 본계약 체결이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회사가 인수·합병(M&A)되는 방식이 아니라 템플턴이 운용하는 펀드가 여러 운용사에 이관되는 방안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운용의 템플턴운용의 인수 본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사가 김태희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선더버드 글로벌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UBS 워버그 증권, SK증권 애널리스트, 한국씨티은행 마케팅 담당자 등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미국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서 경영임원
미국이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뱅크론 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했다. 해당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대다수의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연준은 올해 3차례 기준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12월 한
금융감독원이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에 대한 검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재 잠정 연기된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의 합병이 진행되면 합병 주체인 삼성 측이 향후 템플턴투신에 대한 제재까지 모두 떠안아야 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템플턴투신 여의도 본사 현장 검사에 돌입했다. 템플턴투신이 운용 중인 뱅크론 펀드들의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의 합병이 잠정 연기됐다. 최근 템플턴투신의 뱅크론펀드에서 문제가 발견되면서 금융당국이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당초 8월 1일 예정이었던 템플턴투신과의 합병을 무기한 연기했다. 합병등기 예정일자도 같은 달 6일에서 미정
금융감독원이 최근 뱅크론펀드 내 편입자산에 문제가 생긴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 최고경영자(CEO)를 긴급 소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은 지난달 29일 템플턴투신 전용배 대표를 직접 불러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뱅크론펀드(미국금리연동펀드)는 금융사가 신용등급이 낮은 미국 기업에 발행해
최근 미국 현지기업의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파산 위기가 발생한 사실을 늑장공시해 파문이 일었던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이 사태 수습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월 초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의 합병을 앞두고 ‘시간 벌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템플턴투신 인력난에 해결의지 의구심=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하 템플턴투신)이 뱅크론펀드 편입 미국기업 금리연동대출채권 문제를 뒤늦게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투자자 신뢰 하락은 물론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의 합병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펀드’(뱅크론펀드)를 운용 중인 템플턴투신은 지난 21일 주요
“앞으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들도 국내 종합금융투자회사와 공동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18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일명 초대형 IB)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진 원장은 “외국계 금융투자회사가 대기업 기업공개(IPO) 주
통합 KB증권 신임 S&T(Sales&Trading) 부문 부사장에 신재명 신한금융투자 FICC 본부장이 내정됐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합 KB증권은 이달 말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S&T(Sales&Trading)부문장 영입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물색해왔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 “통합 KB증권이 신 본부장을 S&T부문
사학연금공단은 지난 달 31일 공모방식을 통해 사학연금기금의 국내주식형 위탁펀드를 운용할 신규운용사 6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제안서를 접수한 38개 기관에 대해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지난 달 28일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중소형주형 운용사 2개 기관, 성장형 운용사 2개 기관, 성장형 자문사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9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를 동결하고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이슈에 특화 된 뱅크론 펀드들도 함박웃음 짓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펀드시장내 대표적인 뱅크론펀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의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투자신탁(대출채권)이 꼽힌다.
뱅크론펀드는 신용등급이 낮은 미국 중견기업에 담보를 받고 자금을
△현대로템, 2876억원 규모 말레이시아 전철 공급 계약 수주
△진원생명과학,美업체와 18억2449만원 규모 계약 체결
△동부건설,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와 MOU 체결
△대우조선해양 "방산 사업 부문 구조 개편 검토 중"
△ [답변공시]우리들제약 "사채권 발행해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정 50억원 편성 후 검토 중"
△신일산업,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취
외국계 운용사들이 2016년 투자 키워드로 ‘액티브 전략’을 꼽았다. 글로벌 변동성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선별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7일 AB자산운용은 ‘2016 아시아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하고 올해 액티브한 리서치 기반의 선별적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도 올해 전망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의 내년 투자 전략 보고서에 신흥국이 유망 지역으로 다시 등장했다. 올해 악화된 수익률에 신흥국 펀드를 철수한 운용사도 있었지만 내년에는 다시 기회를 엿볼 수 있다는 데 일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29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과 베어링자산운용은 각각 내년 시장 전망 자료를 발표하고 신흥국 시장을 내년 주요 투자 지역으로 꼽았다. 올해 초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2016년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액티브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스티븐 도버 프랭클린 개별 국가 운용 그룹 CIO는 “2016년은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국가간 성장률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질 것”이라며 “미국의 긴축으로 다른 주요국들은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운용은 내년 미국, 유럽,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오는 21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과 함께 ‘저성장 한국경제, 숨어 있는 성장을 찾다’라는 주제로 직구직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저성장 속에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종이나 기업을 찾기 위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오호준 템플턴투신운용 이사가 ‘지속 성장 중소형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은 미국 금리인상기 투자 대안으로 뱅크론 펀드를 제안했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알렉스 유 부사장은 “대출등급이 낮은 기업 대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하이일드채권보다 안전한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증권 자투자신탁(대출채권)’에 주목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