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검사 나서…법령상 의무 이행 점검 위함영업 중인 코인마켓 거래소 과징금ㆍ갱신신고 영향 가능성에 눈치폐업 거래소 재무상태 악화로 영업 종료…과징금 부담 가중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검사에 나선다. 검사 대상 사업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선정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보험사도 발맞춰 코인 거래소의 해킹이나 전산 장애를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사이버 사고로 인해 추후 수익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데다 높은 보험료에 거래소들 또한 가입을 주저하는 등 반응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의무보험이라 반강제로 출시돼 판매하지 않을 수도 없어 향후 운영방안에
예비인증 인증 업체 20곳 중 3곳만이 거래소 사업자거래소 사업자 유행하던 과거와 달라…규제 장벽 한계인건비 지출 규모도 비거래소 사업자와 비교 안 돼
가상자산 시장이 법률의 공백에 따른 금융당국의 자의적인 조치에 구조 변화를 겪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폐업이 늘어남과 동시에 새롭게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준비하는 업체 대부분이 비거래소 사업을
가상자산 거래소 27곳 중 13곳 완전, 7곳 부분 자본잠식 상태코인마켓 거래소 매각 의지 있지만 ‘본전 찾기’에 협상 난항거래소 간 제공 서비스 차이 없어 거래량 격차 해소 어려워코인마켓 거래소ㆍ원화 거래소ㆍ국내 진출 해외 거래소 3파전
코인 마켓 거래소 대부분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서 고사 위기에 놓였다. 재무 상황이 악화한거래소는 파산 혹은 매각
오케이비트ㆍ고팍스, 해외 자본 인수…풍부한 유동성 배경中 자본, 부정적 분위기 피해 한국 거래소 인수 움직임비싼 원화마켓ㆍ복잡한 설립절차 피해 코인마켓 거래소 인수원화마켓 열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능력 중요하게 볼 듯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한 해외 자본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의 ‘오케이비트’ 인수에 이어,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신사업 추진을 통한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프라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양해각서 체결 후 향후 공동사업 또는 지분투자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분 투자뿐만 아니라 공동사업 범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거래소 운영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프라뱅은 3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의 필수 요건인 ISMS 인증 획득을 비롯,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신고요건을 충족해 지난해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