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과도 연계해 풀 사료 생산 경영체와 유통센터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장은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은 국내 생산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국내산 건초 생산 기반이 확대된다면 안정적인 건초 수급이...
우리나라는 조사료(풀사료)와 농후사료(곡물사료)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인상이 생산비 증가로 연결됐다. 지난해 사료비는 20.7%가 올랐고, 자가노동비도 4.7%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유가격 협상 과정에서 낙농가는 증가한 생산비를 반영해 달라는 입장이고, 유업계는 수입 멸균우유 등의 소비가...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 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이라 불린다.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풀 사료 이용되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 사료로 꼽힌다.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건초 수입량이 꾸준히 늘고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해 농가에...
김영일 경주 불국사 풀사료 영농조합 대표는 "그 동안 사료작물 수확철에 비가 올 경우 건초를 만들 방법이 없었지만 열풍 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이용 후, 날씨와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건초를 생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범영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열풍 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이 풀사료 생산 경영체와 유통센터를...
이를 위해 사육 면적을 일반농장보다 약 40% 여유롭게 설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젖소의 건강 유지를 위해 풀사료 비율을 높였다.
사업 초기에는 과일 요구르트, 스트링치즈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다양한 제품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했다. 하지만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제품 종류를 단순화해 대용량(벌크) 형태 포장으로 카페, 음식점 등에...
10일부터는 멧돼지 돼지열병 발생 지역에서 나물 채취나 등산 등 목적의 입산도 제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돼지열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풀사료 급여를 중단하고, 텃밭 등 병행 농업도 자제해야 한다"며 "영농인력·장비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매년 100만 톤 내외의 풀사료를 수입하고 있다. 이것이 사료비 상승과 수입 개방 등으로 어려운 우리 축산업을 위해 사료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우유와 고기 등은 가축에서 나오고, 좋은 가축을 만드는 것은 좋은 풀사료다. 젖을 뗀 뒤부터 좋은 풀사료를 먹인 한우는 골격과...
이 자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과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조사료 경영체 등 풀사료 관련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IRG와 귀리 혼파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소득과 식량자급률 높이기 위해 겨울철 빈 농경지를 활용한 논 뒷그루 재배와 풀사료 심기 차례...
이 같은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세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15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사료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으로 950억원을 지원하고 1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400여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평균 5000만원씩...
우선 배합사료 대체 효과가 있는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풀사료 전문재배단지와 유통센터 지원 등에 154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료업체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원료 구매자금으로 950억원을 지원한다.
또 1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2400여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평균 5000만원씩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기로 했다. 현재 그 비중이 50% 달하는...
정부는 이번 원유가격 인상이 우유생산비의 60%를 차지하는 농가의 사료가격 인상이 가장 큰 요인인 만큼, 낙농가들의 사료비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산 조사료(풀사료)를 내년에는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축사시설 현대화, 축산업 선진화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젖소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