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하고 신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잇마플이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B2B(기업간 거래) 신사업에 대한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 하에 각종 양념소스류, 레토르트식품, 냉동식품
"버린 부산물도 다시 보자"
식품업계에서 '푸드 업사이클링'이 확산하고 있다.
푸드업사이클링이란 식품 제조과정에서 나온 찌꺼기 등의 부산물을 활용해 새 먹거리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뜻한다. 기존 업사이클링이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해 새 옷으로 탄생시키는 등 패션업계에서 주로 이뤄졌다면, 코로나바이러스로 부흥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조에 최근 러시아
티몬, AOA 멤버 찬미와 시청자간 실시간 소통에 '무게'신세계면세점도 최근 공식 온라인몰에서 첫 라방CJ온스타일 등은 라방 관련 인재도 영입
유통업계가 ‘라이브커머스'(이하 라방)에 빠졌다. 특히 상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티몬은 최근 걸그룹 AOA 멤버 찬미와 함께 토크쇼 형식의 라방 ‘찬미스런 생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21일 오후 6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에서 ‘서울콩비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서울콩비지는 2010년 서울 문정동에서 시작한 맛집이다. GS리테일 ‘넥스트 푸디콘’ 2기에 참여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건강식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날 샤피라이브에서는 콩비지탕과 김치콩비지찌개를 각각 2팩씩
빅데이터 등 푸드테크가 식품업계의 투자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바람에 올라타면서 가치 소비에 부응하는 비건, 대체육 등 신사업 발굴에 이어 최근에는 콘텐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맞춤화 기술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
"AI 셰프가 짜파구리를 끓여준다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세계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푸드 스타트업 비욘드허브컴이 선보인 푸드테크 기술이 화제였다. 미리 입력된 유명 셰프의 레시피대로 인공지능 로봇이 알아서 농심의 짜파구리를 끓여준 것. 이 밖에도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인 '인피닉'의 무인계산대 'AI Counter'는 혁신상을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투자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투자 기업은 성장 동력을 찾고, 신생 기업은 혁신 기술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판 삼아 성장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스타트업·벤처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국
코로나19가 모든 소비 행태를 바꿔놓으면서 유통업체들이 활로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유통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 해부터 M&A(기업 인수 합병)를 통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3133억67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으
GS리테일은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COOKAT)을 공식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서 GS리테일은 구주 매수 및 신주 발행 등을 포함해 약 550억 원을 투자한다. 또 재무적 투자자로서 NH투자증권 PE본부(NH PE)가 참여해 신주 발행 등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한다.
NH PE는 쿠캣 2대 주주로서 GS리테일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집밥족 증가로 근거리 매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늘면서 편의점들이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에서나 볼법한 밀키트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문·배달 플랫폼의 유행으로 도시락이 예전보다 덜 팔리는데 대한 대응책이기도 하다.
◇ GS25, ‘심플리쿡’에 이어 ‘편의점 밀키트’ 론칭…편의점 대세는 ‘HMR’
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
'K소스'가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등이 주도한 한류 문화 붐에 힘입어 등장한 K드라마, K뮤직비디오 영상 속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이 주목받으면서 고추장 같은 한국식 소스의 인지도가 덩달아 오르면서다. 업계는 매운맛에 홀린 전 세계 집밥족을 공략하기 위해 관련 소스의 해외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식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김치 수출액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10년째 ‘김치 무역적자국’에서 벗어나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4451만 달러(한화 1277억 3876만 원 규모)로 전년보다 37.6%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무역수지는 -791만4000달러로 2012년(-4
고피자는 임재원 대표가 ‘제16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20)’에 지식재산권(IP) 창업(식품) 분야 대표 연사로 초청받아 강연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주관하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는 특허 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특허 정보의 전략적 활용에 관한 미래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2005
와디즈는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스타트 프레시 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양사가 8월 맺은 협약에 첫발을 뗀 것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데 특화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51년간 식품·음료를 제조 및 유통해 온 한국야쿠르트가 협력해 푸드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런칭과 후속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푸드 컴퍼니 ‘쿠캣’과 ‘쿠캣마켓’의 PB 상품 당일 배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쿠캣마켓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ㆍ배송 시스템 연동 등 쿠캣마켓 상품의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GS그룹 내 두 유통사인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푸드(Food)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부제 푸드계의 유니콘을 찾아서)’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넥스트 푸디콘’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 손잡고 푸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더푸드메이커스(The FoodMakers)’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푸드 관련 메이커를 위한 국내 최초 공유주방 플랫폼 ‘위쿡’과의 제휴로 진행된 것으로 위쿡은 필요한 시간만큼 주방 공간과 시설을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딩과 마
[경제]
◇기획재정부
1일(월)
△제로페이로도 정부 관서운영경비를 결제 할 수 있게 된다(석간)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한국표준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 개정 결과
2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BH)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
◇기획재정부
1일(월)
△제로페이로도 정부 관서운영경비를 결제 할 수 있게 된다(석간)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한국표준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 개정 결과
2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BH)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2019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석간)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2019)’ 을 21일 개막하고 ‘2019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GFTT2019)’를 개최했다.
GFTT2019는 ‘발견-모험을 즐기는 소비자(Discovery-The Adventurous Consumer)’라는 주제로 △혁신 △인사이트 △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