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 남자 절반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30대 이하에서 비만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질병관리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년)’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7.2%로 전년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남자는 30대와 40대, 50대 비만율이 각각 55.7%, 53.6%,
최근 10년간 남자의 음주율은 내렸지만, 여자의 음주율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폭음률도 남자는 유의미하게 낮아졌지만, 여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질병관리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 음주 심층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정책연구용역 결과의 요약본이다. 연구는 김광기 인제대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20년간 흡연율은 감소했지만, 비만 유병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을수록 흡연율과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국민건강영향조사’ 및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향조사는 전국 4416가구의 1세 이상 국민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난해 성인(19세 이상) 남성 흡연율이 3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담뱃값이 인상됐던 2015년(39.4%)보다 낮은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성인 1만 명,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중·고등학생 6만 명(8
우리나라 사람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이 줄고 지방 섭취는 증가하는 등 10년 전보다 건강행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년도 결과에 따르면 신체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걷기 실천율은 2005년 60.7%에서 2015년 41.2%로 19.5%포인트(p) 감소했다.
영양섭취와 관련해서는 커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는 최근 10년 새 7.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53%, 고위험음주율은 20.7%에 달하는 등 음주폐해인식과 절주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폭행시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쉬워 음주문화개선 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 표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음주대신 가벼운 술자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
한국 성인 남성 43% 가량이 흡연을 하고 절반은 한달에 한차례 이상 폭음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 3840가구 8000여명의 건강검진 결과와 면접 조사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성인의 흡
과음이 당뇨병 발생으로 이어지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알아냈다. 이에 치료제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김원호 박사 연구팀은 최근 동물실험을 통해 알코올을 섭취한 쥐의 췌장에서 '활성전사인자3'(ATF3)라는 단백질이 증가해 당 분해 효소(GCK) 유전자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당뇨병을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득이 높을수록 운동량이 많고 비만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반면 흡연, 비만 등이 저소득층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6일 보건복지부의 ‘2012년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19세이상 5500여명을 월가구 소득(가구원 수 고려)에 따라 4개 그룹(상ㆍ중상ㆍ중하ㆍ하)으로 나눠 분석, 그 결과 소득 상위층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