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4년 전 단종된 ‘포장마차우동’을 기존 순한 맛에서 얼큰한 맛으로 리뉴얼해 재출시하면서 우동식 라면시장의 강자 농심 너구리에 도전장을 던졌다.
삼양식품은 지난 17일 1987년 출시돼 20년간 사랑을 받아오다 4년 전 단종된 전통 우동식 라면 ‘포장마차우동’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포장마차우동은 쫄깃하고 오동통한
삼양식품(대표 전인장)은 4년 전 단종된 전통 우동식 라면인 '포장마차우동'을 리뉴얼해 재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재출시된 포장마차우동에 대해 1987년 출시돼 20년간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2006년 단종 이후 꾸준히 기업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품의 맛에 대한 경쟁력과 우수성을 언급한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