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올해 상반기 중 규제를 추가로 완화한다고 밝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분양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하 그랜드사업단)이 15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을 수주하면서 올해 리모델링 사업 누적 수주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은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5층, 42개 동, 6252가구에서 36층, 43개 동,
포스코건설이 다음 달 계룡건설과 함께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를 분양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구 서구 용문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 동, 전체 27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
정부가 최근 지방 광역시·도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이에 1주일 사이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된 지방에서 내달까지 약 1만8000가구 규모의 물량이 풀린다. 전문가들은 가격 경쟁력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
올해 전국에서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이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 대다수가 분양가 산정, 시공사 교체 등 문제로 분양이 연기됐음에도 작년보다 10곳이나 많다.
2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24곳(기분양단지 포함), 총 6만6863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4일 열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24표(득표율 90%)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
태영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엔 지하 4층~지상 18층 높이로 9개 동이 들어선다. 총 533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가 있는 사송신도시는 교통과 생활, 교육, 업무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4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4조7383억 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19일 경기 용인 수지구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 시공권(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확보해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2017년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수주 등으로 4조 6468억 원의 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8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성북구는 장위6구역 조합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을 이날 인가했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 이후 토지와 건물에 대한 권리 배분 계획을 담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으면 분양에 필요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은 장위동
포스코건설은 13일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라우인다 발전소 건설 사업은 말레이시아 풀라우인다 섬에 1200메가와트(MW)급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해마다 현지 인구 1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일본 미쓰비시 상사와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830억 원 규모의 공공건설분야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LH가 발주한 고속도로 및 아파트 건설 공사의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공사는 모두 공공분야로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 간 건설공사 6공구,
SK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14일 대구 남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 사업은 대명6동 1111번지 일대 3만8752.1㎡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짜리 10개동 규모의 아파트 100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483억 원으로 추산된다.
대명6동 44구역은 대구 지하철
경기 서남부권 교통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21년 만에 첫 삽을 떴다.
포스코건설은 9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신안산선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10명의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지사, 안산·시흥·광명 시장 등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 문제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신안산선이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안산선이 개통될 경우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시흥서 여의도까지 36분만에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실시계획을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인 휴먼에코랜드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25일 선정됐다.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환경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손익공유형(BTO-a) 민자사업이다. BTO-a는 사업 이익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7대 3 비율로 배분하고, 손실의 경우 30% 이하는 민간 부담, 이를 초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사상 최대의 청약자가 몰리며 청약열풍을 불러일으킨 2016년 보다 최근 더 많은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불황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16년은 416만6781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사상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일반분양물량이 6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가 책정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던 단지와 하반기로 넘어가지 않고 상반기 막바지 분양을 하려는 건설사들의 물량 공급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는 총 5만326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336
지지부진 하던 인천 원도심권 재정비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인천 부동산 시장의 신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추홀구와 부평구에 재개발 단지들이 집중되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인천 원도심에서는 현재 총 107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나타났다.
사업 현황별로 살펴보면 사업시행에 들어간 곳이 30.
장위뉴타운의 ‘막내’ 격인 3구역 재개발조합이 마침내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4년 추진위를 구성한 지 15년 만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설립된 장위3구역 재개발조합은 9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
3구역 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305번지 일대 6만601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일반분양 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유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8㎡ 27가구 △전용면적 49㎡ 7가구 △전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