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농축산물 직거래를 3조3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직매장을 22개소 추가 설치한다. 지난해 직거래 규모는 2조7245억 원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최우선 과제로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홈쇼핑에 지역 우수농식품을 50여회 고정 편성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산물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가공·유통·수출·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시스템 활성화에 나선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식품부가 올해 농업 6차 산업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 물가 안정과 시장가격을 선도하기 위해 27일부터 소비자와 기업 대상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 행사를 실시한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예약 주문기간은 27일부터 11월27일까지로 aT 사이버거래소 직영 쇼핑몰과 CJ오쇼핑 오클락ㆍ오마트, 쿠팡 등 소셜 커머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주산 우수 농산물 주문 증가 추세에 맞춰 포스몰(POS Mall)내에 제주특별관을 개설, 섬과 내륙을 잇는 산지 직거래 유통라인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몰이란 농식품부가 중소상인의 농산물 기업간 거래(B2B) 확대를 위해 aT를 통해 개발한 식재료 오픈몰이다. 매장 내 결제 포스(POS)기기로 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수출, 유통, 수급안정, 식품산업 육성 등 고유 업무 분야에서 드라이브를 걸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aT는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 2013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C등급(보통)을 받은 지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얻은 것이
농업진흥지역 내 농식품 가공공장과 관광농원, 농가식당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가 허용된다. 또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30곳이 들어서며 100억원 규모의 전문펀드도 조성된다. 농업분야 정예인력 육성 차원에서 일부 농고를 농업전문직업학교로 전환하고, 농대 안에 ‘영농창업특별과정’ 가 설치된다. 2030세대 등 젊은 귀농·귀
지난해 정부의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국내 2인 이상 1320만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3만2000원 정도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국내 학생 1인당 연간 사교육비 증가액 3만6000원 수준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 2012년 유통비용 절감액보다 45.5% 급증한 수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박근혜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농수산물 사이버거래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올해 거래규모가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eaT)는 지난해 거래규모가 2012년 1조1146억원보다 44.2% 급증한 1조60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농수산물 사이버거래 규모 성장률도 전년보다 78.19% 급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사업 활성화를 통해 복잡한 농식품 유통구조, 식품 안전 불감증 등 기존 유통관행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사이버거래소 거래규모를 농림수산업 총 생산액의 10%인 5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aT는 사이버거래소를 통한 농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경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