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천연가스 핵심설비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이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핵심 설비 국산화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기자재의 수입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E1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인수가 확정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8.2%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증권의 평택 LNG 발전소, 김천 및 전북 석탄 발전소 통매각 입찰에 E1 컨소시엄이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E1은 이번 발전소 인
횡재세가 웬말…1분기 실적 ‘먹구름’전기차 충전소 등 사업 다각화 노력
정유업계가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횡재세’가 논의될 만큼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정유업계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 대내외 변수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실적
한국가스공사가 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중 하나인 ‘에너지안보 확립과 에너지 신산업·신시장 창출’에 따라 가스공사는 LNG냉열을 활용해 다양한 에너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냉열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평택 오
한국가스공사가 영업이익 3조 원 달성을 선언했다.
가스공사는 2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KOGAS 2021-A New Era’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 및 신사업 비전과 프로농구단 창단을 전격 선포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가스공사의 2030 비전을 ‘어느 곳에서나(Everywhere)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며 사람 중심의 그린 라이
정부가 2040년까지 부산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등 주요 항만을 항만 내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수소 생산‧물류‧소비 거점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비전선포 행사에서 평택‧당진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
경기 평택 주민들은 수소차 '넥쏘'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6일 경기 평택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수소산업 육성 관련 내용이 담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평택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1000대에 한해 구매 희망자에게 가격의 절반 값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내년 1월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이달 23일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평택 LNG 생산기지와 경기지역본부 판교관리소를 찾아 주요 가스 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 잠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재난 상황 대응체계 확립과
대창솔루션이 남북정상회담 일정 확정 및 비핵화 진전 기대감에 강세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LNG저장탱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남북 접경지의 평화발전소 건립 사업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8.65% 오른 653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
대창솔루션 자회사 크리오스가 LNG저장탱크를 주력 사업군으로 생산하고 있어 남북 경협 국면에서 수혜가 전망된다.
17일 대창솔루션에 따르면 크리오스는 규격화된 LNG저장탱크를 생산ㆍ관리해 체계적인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 기준으로 크리오스는 최근 3년간 국내 LNG저장탱크의 83%를 공급했다.
LNG저장탱크는
한국가스공사는 14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의 규모 7.0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가스 수급위기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평택기지를 설명하는 안내원은 ‘액화천연가스(LNG)는 깨끗한 에너지원’이란 말을 자주 했다. 안내원의 말과 함께 눈으로 들어온 파란 하늘과 LNG 탱크가 한 장의 사진 같이 보였다. 25일 방문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 이곳은 1986년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첫 LNG 생산기지다. 1980년 전후의 2차 석유파동을 우리 정부는 석유, 석탄 위주
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신평택LNG복합화력발전 사업에 대한 84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대주단은 3년간 LNG발전시설을 건설한 후 운영기간 동안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신평택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총
한국가스공사가 전국 LNG생산기지 설비ㆍ운영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초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생산기지 4곳의 설비 특성과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장기 진단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1년까지 총 861건의 진단업무 수행을 통해 생산기지의 수명연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올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와 한국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기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 장관은 “국내 에너지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석유·가스의 수급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국민 생활의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석유 비축시설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설비의 안전관리에 만
KB자산운용은 운용 중인 인프라펀드의 투자약정고가 최근 1년간 1조원 가까이 늘어나 5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 33조2000억원 중 인프라펀드의 규모가 15%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BTO(Build Transfer Lease)나 BTL(Build Transfer Operate)방식에서 발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오전 한국가스공사 인천 생산기지를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발생 때의 위기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산업부가 6일 밝혔다.
김준동 에너지자원실장과 박일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태안화력발전소,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를 각각 방문해 현장 안전 상태, 위기관리능력 등을 살펴봤다.
산업부는 6일에는 한진현 2
이석기 수사발표…검찰 “내란 음모 명백”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내란선동·음모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26일 김수남 수원지검장은 내란음모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석기 의원을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찬양·동조)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같은 혐의로 구속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
전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싱가포르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LNG탱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삼성물산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남부 주롱섬에 LNG터미널을 짓는 공사다. LNG터미널이란 액화된 LNG를 저장·운송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말한다.
지금까지 싱
허창수 GS 회장이 8일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이 날 ㈜GS 서경석 부회장,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 등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GS리테일 발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물류 설비 및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이같이 강조했다.
허 회장은 “물류는 유통사업의 핵심 기본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