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한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 공격에 맞서 안전을 확보하는 게 이번 연습의 목적이라는 입장이지만, 북한은 ‘북침공격연습’이라는 주장이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기사를 통해 “2부 연습은 명백히 1부와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군사적으로 타고 앉기 위한 북침공격연습”이라며 “개성을 경유하여 평양까지 진격...
2018년 4월과 5월 판문점에서,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졌고, 2019년 6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3자 회동이 있었다. 서로 적대 행위와 도발을 멈추자는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의 성과도 거뒀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흔적도 찾기 어렵고 남북은 대립과 위기의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다.
문 대통령은 임기 말에 다시 종전...
북한이 한미 양국의 '평양진격 훈련'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군 총참모부가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12일 성명을 통해 "적들의 평양진격을 노린 반공화국 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 해방작전으로, 족집게식타격 전술에는 전격적 초정밀기습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은 이 훈련이 평양 진격을 위한 상륙작전이라며 경계심을 보여왔다.
또 이번 대량 포탄 발사는 4월 하순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노린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국과 미국 주도의 6자회담에 맞선 북한이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30일 예고한 4차 핵실험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단행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