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폰 ‘2nd’의 판매경로가 확대된다.
프리피아가 SK텔링크와 함께 개발한 편의점폰 ‘2nd’가 27일부터 롯데슈퍼, 롯데마트 및 G마켓, 11번가, 옥션, 롯데마트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프리피아는 “상품을 구하고자 해도 제한된 취급점으로 인해 구매가 어려웠던 편의점폰의 구매가 한층 쉬워져, 알뜰폰 시장 확대에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업계의 ‘알뜰폰(MVNO)’ 판매 경쟁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븐일레븐이 8만원대 알뜰폰 판매를 시작하면서 경쟁 업체인 CU와 GS25도 시장에 뛰어들었다.
알뜰폰 판매에 나섰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번엔 스마트폰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28일부터 스마트폰 2종 등 휴대폰 공기계 3종을 서울 중구지역 20여 점에서 판매한다고 밝
프리피아가 SK텔링크와 협력·개발하고 세븐일레븐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 편의점 폰 ‘2nd 폰’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피아는 17일 “세븐일레븐 편의점 테스트 판매 매장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지금까지 2주일 여 기간 동안 판매한 편의점폰 2nd가 2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00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제한된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