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가구에 육박하면서 호텔업계가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 반려동물 입장을 금지하던 호텔들이 문호를 개방한 것을 넘어 펫 전용 상품에 기프트까지 갖추며 반려동물 인구 공략에 나섰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호텔들은 연말 호캉스 수요를 잡기 위해 반려동물과 동반 투숙할 수 있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프랑소와펫(FRANCOISEPET)과 협업해 반려견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펫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패키지는 시그니엘 부산ㆍ롯데호텔 서울ㆍ롯데호텔 제주 등 3곳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2인 조식과 프랑소와펫의 웰컴펫 기프트(산책가방, 장난감, 풉백)와 상품권(호텔별
앞으로 집에서 공간의 용도, 기능 분류가 무의해지고 밤낮의 구별도 없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향후 2년간 기존 공간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수퍼&하이퍼 현상’이 주거공간 트렌드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피데스개발은 ‘2019년 미래주택 소비자인식조사’를 비롯해 서울대 김경민 교수와 공동 연구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세션’, 그리고 세계 각
일본 소니가 애완 로봇을 12년 만에 새로 내놓는다. 내달 소니가 출시하는 애완 로봇은 아마존,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소니는 1999년에 강아지 모습을 한 애완 로봇 ‘아이보(AIBO)’를 출시했다. 당시 아이보의 가격은 600~2000달러(약 225만 원)로 고가였음에도 불티나게 팔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