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측·공급측·기대인플레·글로벌 물가상승 압력 직면선진국 대비 덜 풀었던 재정, 2차 추경해도 물가상승 압력 없어
우리 경제가 경기회복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과도한 유동성 방지를 위해 사실상 선제적 기준금리 인상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정에서 투입한 확대재정이
회복시기는 불확실, 민간소비 절반 넘는 서비스소비 회복속도에 달려내구재 소비 이례적 확대 등도 제약요인..코로나19 확산+백신보급 주목
일명 보복소비(pent-up 소비·팬트업소비·이연소비)로 인해 민간소비 성장률을 4%포인트 가량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회복시기가 빠를지 1~3년에 걸쳐 나타날지는 미지수라고 봤다.
26일 한국은행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