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이 부산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수백억 원대의 관급공사를 수주한 사실이 있다며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단장 김회재)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 의원이 2008년 설립한 동수토건이 2014∼2018년까지 부산시·부산도시공사로부터 206억 원의 공사용역을 직·간접적
동대문 패션비즈센터가 높은 입주비용으로 의류봉제 영세업체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완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입주비용이 비슷한 규모의 동두천센터보다 약 14배 높다고 밝혔다.
동대문 패션비즈센터는 의류봉제 영세업체 육성방안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당시 지식경제부(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수도권 영세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동대문패션비즈센터 잡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디자인 및 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패션·디자인은 관련 학교와, 봉제는 직종별 또는 연령별 매칭으로 진행된다. 입주기업 내 10여개 우수기업과 전국 30여개 대학 및 직업전문학교와 특성화고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7일 기업투어 서포터즈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PR기업투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업투어는 서울디지털단지의 대표 산업(게임·영상·섬유)별 강소기업과 섬유산업 육성을 취재로 올해 개소한 동대문패션비즈센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들은 수도권 13개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됐다.
동대문 지역에 국내 최초로 기획·디자인, 패턴, 봉제 등 전 단계의 의류업체가 입주하는 완결형 의류생산단지가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 전순옥 국회의원,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분 패션비즈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센터 입주업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