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과 떡볶이가 베트남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한 입 먹고 까이(Cay, 맵다)를 외치다가 이내 응온(Ngon, 맛있다)을 연발해요.”
25일 찾은 베트남 호찌민 GS25에서 만난 매장 직원은 “베트남 젊은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찾은 GS25는 언뜻 보면 한국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 2층 규모의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전 세계에 ‘불닭’ 소스를 알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불닭 브랜드
삼양사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일본 편의점 매대에 깔린다.
삼양그룹의 식품·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사는 10월 1일부터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로손(Lawson)’에서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 등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로손 편의점 1만4000여 개점 중 약 1만 개점에 입점한다.
상쾌환 스틱 샤인머스캣맛은 국내에서 시판
신한카드는 8월 말일까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올해 2분기에 신한카드 고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이용한 매출액은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자사의 카드
인적교류 300만 시대…협력방안 찾기로
대한민국이 첨단산업 선두주자인 대만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투자보장약정’ 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와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는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측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 한-대만 경
37년만 '슈퍼 엔저'일본 여행객들 연일 증가세카드사 각종 이벤트 혜택…여행객 노려
역대급 엔저 현상이 지속하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카드사들도 일본 여행객을 잡기 위해 각종 혜택을 내놓고 있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하나카드의 신용·체크카드의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은 4314억 원으로 전년 동기(2065억
작년까지 누적 판매 95억개 돌파모양은 한국 전통 달 항아리서 영감2004년 미국 수출...중국서도 '불티'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과거 고급 과일로 대접 받던 바나나를 활용,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국내 가공우유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10일 빙그레에 따르면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6월 탄생했다. 출시 이후 가공유 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 식문화와 한류·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
SOL트래블 체크 회원 50만명 돌파
'신한카드 쏠(SOL)트래블 체크'가 회원 수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30세대의 고객들이 다른 연령대 고객에 비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 수 50만 명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2030년까지 진출 국가ㆍ지역 30개로 10개 추가 확대 목표세븐일레븐 미국 시장 점유율 8% 그쳐…성장 잠재력 커휘발유ㆍ담배 의존 모델서 신선식품 등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 목표
이사카 류이치 세븐아이홀딩스 대표가 일본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경쟁력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아사카 대표는 6일(현지시간) 블룸
떡볶이 전문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는 동남아시아 전략 국가로 말레이시아를 선정하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간편식 식장은 최근 5년간 성장세로, 2018년 대비 2022년 시장규모는 130% 성장했다. 향후 5년간 연평균 7.5%씩 성장이 예상돼 2027년에는 5조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유홀딩스가 K푸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첫 사업으로 스위트몬스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위트몬스터는 독창적인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멀티미디어 콘텐츠, 상품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공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카드는 연말을 맞아 ‘다가오는 연말 맞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과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여행 이벤트로 현지에서 150만ㆍ300만ㆍ50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ㆍ10만ㆍ15만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상품은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미국 현지에서 결제 시 최대 15만 하나머니 적립일본 편의점 결제 시 최대 100% 하나머니 적립
하나카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미국과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 현지 이용금액 1위 일본, 2위 미국인 점을 고려해 해당 국가로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토종 편의점 브랜드 GS25가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치민을 비롯한 남부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점포 수 1위가 됐다.
베트남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치민시 GS25엠프리스타워점 개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기준 운영점 211개를 기록하며 미국계 서클케이, 일본계 패밀리마트 등 외국 브랜드 편의점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카카오페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일본 QR 결제 1위 사업자 페이페이(Paypay, 사장 나카야마 이치로)와 함께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월 카카오페이와 페이페이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사가 준비한 할인 프로모션은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
CUㆍGS25ㆍ이마트24, 해외 추가 진출 검토기존 진출국에서 K푸드 앞세운 점포 호평받아
국내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근접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으로 인해 더이상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
국내 편의점들이 새해에도 해외 시장에서 영토확장에 나선다. 특히 GS25는 새해에 몽골, 베트남 등의 현지 점포 수를 전년 대비 총 200개 이상 늘린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GS25는 올해 몽골, 베트남에서 각각 124개점, 115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삼
GS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서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베트남 GS25의 현지 일반인 대상 가맹 1호점 오픈은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만 4년 만이다.
베트남 GS25는 그동안 현지화 전략과 함께 케이(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주요 편의점들이 경쟁적으로 독도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국내 토종 기업임을 강조해 일본 불매 운동(노재팬) 타격도 최소화하고, 해외 진출 시 K팝과 K컬처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편의점을 부각시킬 수도 있다.
◇ GS25·CU, 25일 ‘독도의날’ 맞아 캠페인 전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의 기념해 대한민국